멘털 강화제(독서감상문)

저자는 좋은 명언 한 줄이 열 권의 책 보다 낫다는 신조로 이 책을 출판했다. 가끔 나도 그런생각이 든다.

뭔가 간절히 갈구할 때 그리고 힘이 없고 괜히 마음이 슬픈 감정이 날 때

나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몇마디의 경구가 힘든 시간을

버티게 해줄때가 많았다. 그와 같은 심정일 것이다. 나도 그의 생각에 동조한다

이 책은 특히 내가 좋아하는 명언을 중심으로 한번 적어보련다

『작가는 <<톰 소여의 모험>과> 과 <허클베리핀>으로 유명한 작가 마크 트웨인은 우연히 종잇조각을 하나 줍게 되면서 소설가를 꿈꾸게 되었다고 한다. 그 종잇조각은 <잔다르크 전>의 일부였는데. 14세의 어린 인쇄공이던 그는 처음 읽은 몇 문장에서 전율을 느껴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마침내 꿈을 이루게 되었다고 한다』

나도 전율을 느낀 영화가 있었다. 반지의 제왕이다. 롤킨의 작품이다. 처음 그 영화를 봤을 때 어떻게 저렇게 잘만들 수 있을까 그리고 그 글들은 어떤가 나도 저렇게 한번 써봐야 되겠다. 마음속으로 다짐을 했다.

아직까지 그 단계는 안되었지만 그 꿈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도 진행 중이다..

사실은 나도 그런 부분이 많다. 지나가다가 벽에 붙여진 몇 마디의 경구가 나의 꿈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한다.

사실은 내가 티스토리를 하면서 독서감상문을 적는다. 나름 느낀 것을 적는데 지금까지는 제목을 적고 – 독서감상문이라고 적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멘털 강화제라고 명칭을 바꿨다. 독서감상문이라는 용어보다는

멘탈강화제라고 더 강하게 어필이 되는 것 같다

내가 존경하고 따르고 싶은 유트버 강사가 있다. 김미경 티브이를 개설해서 지금 100만 구독자가 넘었다.

가끔씩 이분의 강의를 들으면 나의 생각을 많이 바뀐다. 북토 크도 하는데 좋은 책을 읽어주고

내 삶과 연관시켜 잘 풀어내신다. 얼마 전에 유튜브를 봤는데 멘털 관리라는 용어를 썼다.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책을 읽고 이렇게 티스토리에 올리면 많은 독자들이 내 글을 읽는다

그런데 독서감상문 모다는 멘털 강화제라는 용어가 더 어필될 것 같다. 내가 책을 읽는 것은 단순히 독서감상을 하라는 것이 아니고 멘털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그 이후로 책 제목을 적고 멘털 강화제라는 용어를 썼다. 그것을 읽으면 정말 나의 멘털이 강해지는 것 같다. 독자들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이것은 한 예다. 짧은 명언이나 경구가 나와 독자의 뇌에 깊이 박혀서 삶을 바꾸리라 생각한다.

물론 이 책 제목도 마법의 명언 – 멘털 강화제로 그렇게 이름을 붙일 것이다.

이 책은 10개 부분의 경구로 나뉘어 있고 그 부분마다 해당되는 좋은 경구가 다 있다.

1. 걱정인형의 고민들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으며,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고 , 걱정이 4%는 우리 힘으로 어쩔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한 것이다

나머지 걱정의 4%는 우리가 바꿔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

결국 우리는 우리가 바꿔놓을수 있는 4%를 위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렇게 고민에 고민을 하는 것이다

닥치는 대로 하면 된다.

2. 생각을 모두 꺼내놓으세요

-우주의 기운은 자력과 같아서 우리가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 – 법정스님

-사람들의 대응방식은 생각과 감정, 그리고 그에 따른 행동에 의해 전적으로 결정된다. 좋건 나쁘건 상관없이 감정의 95%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 마틴셀리그만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 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 한다. - 법정스님

3. 거의 모든 고민은 시간과 함께 사라집니다

4. 마음을 두지 않는다면 걱정과 불안은 생기지 않습니다

5. 이루어질 것은 이루어집니다

이슬비가 내리고 있다. 당신은 밖에 나가서 우산을 편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구질구질하게 또 비가 오는군! 이런 말을 한들 무슨 소용이 있는가 비도 구름도 바람도 결코 마음대로 되지 않는데 어째서 ’’ 비 한번 시원스럽게 내리는 군 ‘하고 말하지 못하는가 – 앨랭 「날마다 행복해지는 25가지 이야기 중」

6. 우선 마음의 문을 열어보세요

7. 때론 체념해 보세요

인간은 나이가 들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지 않으면 곧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인간은
꾸준히 우정을 수선해 나가야 하는 존재이지요 혼자서 살 수 없으며 친구와 우정을 확인하고 나눌 수 있을 때

비로소 살아있음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을 실감을 한다. 시골에서 자라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했다. 친구들은 모두 고향에 두고

외로운 곳에 와서 친구를 사귀었으나 마음처럼 간단하지 않다. 내 마음 같지 않다는 말이 실감이 된다.

그럼에도 조금은 우정을 수선을 해서 나가야 겠다.. 은퇴가 얼마 남지 않았다. 그래서 그 어느 것 보다도

친구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있다. 퇴직하면 같이 있었던 직장동료와는 가끔씩 계속 만날 것이다

그리고 봉사활동도 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노후에도 내 일을 할 생각이다. 약간의 돈이 나오는 그런 일을 찾기 위해서 지금 자격증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어리석은 자는 조금만 따뜻해져도 오래도록 입고 있던 겨울옷을 벗어던진다.. 행복의 먼동이 틀
때야 말로 불행했을 때의 좋은 벗을 잊어서는 안 된다– 빌헬름 뮐러

이 글을 보니 생각나는 게 있다. 친구라기보다는 직장동료다. 친구가 별로 없으니까 같이 생각하면 안 되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늘 함께 한 동료가 승진이나 이익을 앞에 두고 변심을 한다. 섭섭해 하지만 달리 막을 방법이 있다

그래서 조금씩 달관해 가고 있다. 어쩌겠는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지금은 대처하고 있다

잘한 것인지는 모르겠다. 독자 여러분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내가.. 더 잘되면 될까. 내가 더 힘이 있으면 될까.. 그런데 주변에는 힘이 있고 권력이 있으니 인간성과는 별개로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보인다.

8. 시간의 마술로 자연히 해결되기도 합니다

9. 내 생각이 더 중요합니다

10. 내일을 걱정하지 마세요

☞성공 계산법꿈에서 시작한다. 문제를 나누고 하나씩 풀어간다. 마음속으로 신나는 가능성을 곱한다.. 행동을 시작하기 위해 부정적인 생각들을 뺀다. 열정과 결의를 더한다. 그러면 목표 달성을 답으로 얻게 될 것이다 -작자미상

☞성공을 하려면 남을 떠밀지 말고, 제 힘을 측량해서 무리하지 말고 제 뜻한 일에 한눈팔지 말고 묵묵히 나가야 한다. 평범한 방법이지만 이것이 성공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 벤저민플랭클린

작가 이서희 프로필

경쟁사회에서 지친 저자는 우연히 쇼펜하우어의 '깨끗한 체념은 인생길을 나서는 준비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를 보고 인생의 전환점, 터닝포인트를 맞게 된다. 스펙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 무엇도 포기하지 않고 누구보다도 경쟁적으로 살던 저자는 명언 한마디로 때로는 체념하는 것이 더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삶을 살아가게 된다

이후 한 줄의 명언이 인생의 지침을 바꾸는 역활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책 속에서 발견한 수많은 명언을 쿠레이션하여 자신의 인생 지침 가이드북을 만들었다. 필요할때마다 이 명언들을 펼쳐보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은 저자는

다른사람에게도 자신과 같은 한 줄의 명언으로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경험을 하기를 바라며  이책을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