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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읽는 말 -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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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감상문

도서명

타인을 읽는 말

지은이

로런스앨리슨,에밀리앨리슨 지음/김두완옮김

출판사

흐름출판

이 책은 대화의 방법을 쓴 책이다.

 

이책에서 라포르라는 말이 나온다. 이뜻은 두사람이 관계를 맺거나 서로 맞을 때 라포르가 형성했다고말한다. 두사람이 서로 통했을 때 형성되는 것이 라포르라는 것이다. 이것이 쉽지 않다.

어느날 CIA에서 우리에게 찾아와 고문의 대안을 찾아달라고 요청이 들어왔다. 그래서 연구를 한결과

다음과 같다.

참고로 나도 이책을 처음 잡았을때는 약간의 호기심이 있었다. 자녀들에 대한 연구가 있어서 나름 효과는 있었다. 그렇지만 계속 읽기는 너무 어려워서 요점만 적고 나중에 한번 더 보기로 했다.

아래 내용은 요점이다.

 

 

1: 마음을 움직이는 말

1장 간절할수록 신중하게, 궁금할수록 솔직하게

속임수와 거짓을 조심하라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속임수나 기만을 쓰려는 생각은 버려라

정직은 건강한 의사소통을 뒷받침하는 핵심 가치 중 하나다.

이 원칙을 버린다면 관계에서 진실은 사라지고 신뢰는 파탄이 난다. 속임수와 거짓은 장기적으로 피해를 준다.

 

괴롭히는 사람이 되지 마라

겁을 주고 힘을 써서 순응이나 복종을 끌어 내려는 생각은 버려라 라포르 전략은 상대의 자발적 동의를

통해 협조를 끌어낸다. 괴롭히는 이를 존중할 사람은 없다. 그저 두려워할뿐이다.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자신의 도덕적 기준까지 버리지 말라

 

2장 상대를 무장해제하는 대화의 원칙

 

중국속담에 네 친구의 이마에 붙은 파리를 없애려고 손도끼를 쓰지 말라. 어떤 일을 할 때 필요한 만큼의 힘만 쓰라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상황을 악화 할 수 있다.

솔직함, 되도록 솔직한 태도를 가지라. 애매하게 굴지 말고 단도직입적인 태도를 보이도록 노력하고 문제를 피하거나 무시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라

공감은 상대의 색심가치나 신념과 같은 그 사람의 바탕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상대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오롯이 경청하고 단정짓거나 덮어놓고 동조하지 말라

자신에게 무언가를 시키는 걸 달가워하는 사람은 없다. 설득하기 보다 꾸준히 이야기하면서 상대방이 그게 옳은 선택이라는 확신을 갖도록 하라, 선택권을 최대한 주라.

3장 해답은 상대의 말속에 있다

      ☞  4가지 상징으로 타인을 읽는 법

4장 누구나 자신만의 상징이 있다

5장 티라노사우루스, 나는 공격한다. 고로 존재한다

6장 쥐, 겸손이냐 비굴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7장 사자, 앞장서거나 멱살을 잡거나

8장 원숭이, 멀리가고 싶으면 함께 가라

9장 애니멀 서클 활용하기

 

 

수선화 에요...글을 읽다가 꽃을 보면 마음이 환해져요....

결론 라포르 혁명

 

상처받지 않고 상대를 움직이는 라포르 대화법

2004년 미군이 이라크 전쟁포르를 학대하는 영상이 대중에게 공개되며

큰 파장이 일어났다.

미국정보기관은 영국 최고의 범죄심리학자이자 20여년동안 가족, 청소년심리 치료를 해온 앨리슨 부부에게

새로운 접근법을 만들 것을 의뢰한다

연구결과

압박과 회유 그리고 고문등은 상대를 설득하거나 정보를 얻는데 거의 효과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반면 상대의 말에 공감하고 자율권을 보장하고 , 내가 원하는 바를 직설적으로 말할수록 상대 또한

마음의 문을 연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대립, 추종, 통제, 협력이라는 네가지 소통방식으로 대화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복기는 유도신문과 같다. 상대방에게 무엇이든 받아들이고 그 힘을 역이용해 대화의 추진력을 만들어 밀고 나간다. 이방법이 얼마나 잘 먹히는지를 알면 놀랄 것이다

이 기술은 알맞은 단어를 찾고 이야기를 되새기기 위한 표현을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그래서 복기의 달인이 되려면 상대방의 이야기를 아주 주의깊게 들을 줄 알아아 한다

 

10대와 부모사이에 생길수 있는 전형적인 대화의 예시

 

전략

자녀

부모

자녀의 반응

1.요구

나 오늘은 정말 학교 가기 싫어

됐어,

강요하지마

2.비아냥

숙제를 해야 한다는 건 나도 알아, 근데 늘 피곤하단 말이야!

제발 좀! 정말 공부란 걸 하고 나서 나한테 피곤하단 얘기를 하지...

뭐래 ...

이해도 못하면서!

3.비난

엄마/아빠는 내 문제에 늘 사사건건 참견이야 !

글쎄, 너한테 모든걸 여덟 번씩이나 말해줄 필요가 없으면 안그러겠지! 네 귀는 장식으로 달고 사니

엄마/아빠 진짜 싫어!

(그리고 이제 스스로에게 도 기분이 안좋다)

4.묵살

내가 수학을 좋아하지만

이건 절대 못 풀어

아무도 이건 절대 못풀어.

아무도 못 풀거라고 !

선생님이 못 푸는 문제를 내줬겠냐, 계속 해봐

해보고 있다고!

근데 안돼, 포기했어

5. 대립

내방을 치우는건 의미가 없어 또 지저번해지거던

그러니까 넌 쓰레기더미에서 살다가 네 더러운 세탁물에 파묻혀 죽겠다. 이거지?

그렇지, 그게 내 계획이야!

5가지 전략을 잘 읽어보고 부모님들은 나도 그렇게 하지 않나. 한번 더 생각해보기 바란다.

사실은 교육이라는게 참 어렵다. 앞에 내용을 다 알고 그기에 따라 맞춰 해도 아이들은 또 다른길로

빠져나간다. 수많은 방법중에 한가지 방법이라는 것만 생각하면 좀 덜 실망할 것이다.

자식에게도 너무 강요하지 말고..때려서 될 것도 아니고 ...왕도는 없는 것 같다..ZZ

 

 

4가지 방식으로 대화한다. - 상대를 읽어내고 움직이는심리 대화법

1.대립의 티라노사우루스, 2.순응의 쥐, 3.통제의 사자, 4.협력의 원숭이

1. 대립의 라노사우루스 ☞ 말다툼을 하거나 이의를 제기할때 솔직하고 숨김없이 이야기한다. 단 공격하거나 빈정대거나

  가혹하게 굴기도 한다.

2. 순응의 쥐 ☞ 패배를 인정하거나 존중을 표현해야 할때 겸허함과 인내심을 보인다. 단, 이도 저도 아닌 모습을

   보이며 유약하다.

 

3. 통제의 사자 ☞ 리더의 전형으로 태도를 확고히 하고, 책임을 지며 계획을 세우고, 다른 사람을 지지한다 

    단, 과도한      부담을 주거나 독단적이고 융통성이 없다.

4. 협력의 원숭이 ☞ 온정과 배려와 유대의 대명사다. 단, 과도하거나 부적절한 친밀감으로 상대를 불편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