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빈센조 제9회 : 옥택연, 본격 행동 시작 ~~
첫 시작: tvn : 토 , 일 저녁 09:00 ~
연출: 김희원/극본: 박재범
주연배우 : 송중기(빈센죠, 마피아변호사), 전여빈(홍차영:변호사, 홍유찬의 딸), 옥택연(장준우, 숨은 우상의 회장), 곽동연(장한서(바벨 그룹 사장), 유재명(유재명(지푸라기 법무법인 변호사)
윤복인(고경자. 빈센조 모)등등
빈센조는 엄마의 병에 대해 알고 싶어 병원에 갔다. 폐암이란다. 그런데
병력이 있다. 1993년 1월에 진단을 당시 3기였는데 수술없이 완쾌되었다.
빈센조를 보육원에 맡긴 것은 그해 5월이었는데 병 때문에 어쩔수 없이
맡겼던것일까 ?
상가사람들은 금을 찾기위해 지하실에 넘나들었다. 그들은 스님은 없다고 진정한 불자라고 하지만 스님들도 금을 찾기 위해 열심히 지하실을 왔다갔다했다.
물질을 탐하는게 아니라 만일 금을 찾는다면 모두 다 기부할것이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쓸것이라고 말을 한다.
길종수 원장은 우상의 대표에게 돈을 안주면 옥택연과 그의 아버지가 한짓을 전부 말하겠다고 협박한다. 그말을 듣고 옥택연(장준우)은 분을 참지 못한다
빈센조는 차영이가 준 군고구마를 먹으면서 자기도 모르게 탄 부분을 손으로 얼굴에 검게 묻힌다. 그모습이 웃긴다 사무장이나 차영이도 아무말도 안하고 웃기만 한다
차영은 고경자(빈센조의 어머니)가 있는 병원에 가서 차도를 묻는다.
밥이 들어오자 자기는 안먹겠다며 마침 의사가 진료차 들어왔는데 그럼 먹지마라고 말한다. 그말을 듣자 어디서 왔는지 빈센조가
의사가 환자가 안먹겠다고 한다고 밥을 안먹이면 되느냐고 따진다.
의사는 죄송하다고 말한다.
고경자(엄마)는 빈센조의 말을 들으니 무섭긴 한데 왠지 기분이 좋다고 말한다. 그동안
누군가 위로해주고 따뜻하게 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외로웠다
병문안을 갔다와서 빈센조는 차영의 집까지 데려다 준다.
고맙다면서 그러나 데려다준게 아니라 와인사러 간다면서 가버린다
집에 도착한 차영은 느낌이 이상하다. 갑자기 괴한이 차영에게 돌진한다.
놀라서 마구던진다. 괴한도 놀라서 이리저리 피한다. 마침 빈센조가 들어와서 괴한을 물리친다.
할수 없이 차영은 호텔에 잘 수밖에 없다. 호텔에 갔는데 여자 혼자 가는것도 쑥스럽고 어색한데 호텔직원들도 뭐라고 말을 하는 것 같다. 환청이 들린다. 너무 놀라서 도망나온다.
할수 없이 빈센조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들어간다.
오늘만 신세질게요
라면을 끓이는 중인데 나중에는 차영이 혼자서 다 먹는다
차영은 응접실에서 자고 빈센조는 바닥에서 잠을 청한다.
두가지만 물어볼게요
첫째는 마피아 두목은 절말로 무서워요
사람마다 다른데 나는 좋은 분을 두목으로 사업가였어요
아버지 같은 분이셨어요
둘째는 직접 사람을 죽여봤어요
아니요, 나는 변호사잖아요
난 또 설마했네 그 말이 왠지 슬픈 냄새가 난다.
옥택연 소시오패스로 동생 장한서도 놀란다.
지검장과 부장판사를 가는길에 잡아와서
위협을 하는데 옥택연이 골프채를 들고 와서 부장판사를 죽*다
지검장은 겁이 나서 무조건 시키는데로 다 하겠다고 손이 발이 되도록 빈다
다음날 아침 신문에 부장판사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대문짝만하게 나왔다
옥택연이 이제 전면에 나서는 가보다.
바벨천국을 만들기 위해서
외국 회사 사장과 화상통화를 통해서 한국을 진통제의 천국으로 만들겠다고
원료를 우리 바벨제약으로 다 보내라고 한다.
그리고는 의기양양하게 바벨탑을 보고 춤을 춘다...
길종문(홍서준 분) 원장까지 바벨그룹쪽에 기울자, 결국 정인국 검사는 빈센조와 홍차영의 계획에 함께 했다. 하지만, 길종문 원장은 물론, 여행을 떠났던 피해자 유가족들 역시 사망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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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차영과 빈센조가 방에서 한잔의 술을 마시면서 옛이야기를 한다. 차영이 아버지와 마지막으로 술을 마시면서 한 이야기가 있다
지금과 같은 방법으로는 바벨과 상대할수 없다. 차영이가 바벨을 상대하라고 말했다. 차영은 그런것은 나한테 이야기해도 되는데 하면서 아버지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렀다
장준우(옥택연)은 빈센조가 모든 사건에는 범인이 한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최명희는 장준우에게 정체를 숨기고 바벨을 경영하는 이유를 물었다. 장준우는 "게임하는 것처럼 스릴이 넘쳐서. 큰일 나면 감방 가기 싫어서. 신이 된 것 같아서. 신은 꼭꼭 숨어서 인간에게 불행이란 불행은 다 주면서 엔조이하잖아요. 간혹 행복 조금 주면서 '세상은 살 만하다' 착각 심어주고"라고 답했다.
장준우의 답을 들은 최명희는 "개인적으로 세 번째 이유가 제일 마음에 듭니다.
나도 그렇게 되길 바란다"라며 흡족해했다.
차영과 빈센조는 범인을 잡기 위해 까발리어 TV 유트브를 개설했다. 바벨과 우상..에 대해서 낱낱이 까발리겠다는
의미다.
서검사가 와서 공조수사를 부탁했으나 거절한다.
검사는 말한다. 우리 조직을 그렇게 나쁘게 말하지 마라 다 그런 썩은 사람만 있는것은 아니다. 나처럼 정의로운 사람도 많다.
빈센조는 사과를 가리키며 말한다. 이 사과는 일부가 썩어 있다. 이 사과를 사과라고 합니까 썩은 사과라고 합니까
보통 그사과를 썩은 사과라고 부른다.
차영은 썩은 사과는 썩은 부분만 도려내면 그나머지는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조직은 그렇지 않다. 일부가 썩으면 깨끗한 사람도 머지않아 썩어버린다.
작금의 사태 LH 가 생각난다. 그래서..해체해야 할까....그럼 부정부패가 없어질까
이드라마를 보면서..지금까지는 존재감이 없지만 앞으로 존재감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바벨그룹의 실제 사장이며 옥택연의 동생...곽동연(장한서)의 실체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병적으로 승부에 집착하며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이겨야 직성이 풀린다. 지면 미친다. 아주 미쳐 버린다. 진 것에 대한 복수를 위해 무슨 짓이든 한다. 옥택연(형)에 평생을 지기만 했던 숙적을 이기기 위해,
숨을 죽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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