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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감상평

바람피면 죽는다 제9회~10회 – 여주와 미래가 한자리에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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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바람피우면 죽는다 제9여주와 미래가 한자리에 만났다.

첫 시작: kbs2 : , 09:30 ~

연출: 김형석/극본: 이성민

주연배우 : 조여정(강여주, 작가), 고준(한우성:이혼 전문 변호사), 정상훈(손진호:우성 사무장이며 친구),

홍수현(백수정:한류배우), 김수진(양진선:출판사 대표)

김영대(차수호:여주의 어시스트), 연우(고미래:여대생), 이시언(장승철: 형사),

송옥숙(염진옥 가사도우미), 마동균(오민석) 등등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소설가 아내와 ''바람피우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

 

 

조여정이 오랜만에 드라마에 나왔다. 주연배우를 꿰찮다........................ 재미있을 것 같다. 전에 영화 기생충에서 인상적인 부잣집 마나님 역을 잘했다. 그 덕분에 큰 상도 받고 세계적인 배우로서 발돋움할 수 있었다.

연기가 갈수록 물오른 것 같아 농염하다.

 

제9회

 

우성은 백수정의 장례식에 찾아가 백수정의 소속사 대표 윤형숙 앞에서 눈물을 흘린다

우성이는 너무 슬프게 울었다. 나중에는 대표와 서로 붙잡게 울었다. 너무 슬프게 우니

대표는 붙잡는다. 밥이 먹고 가라고 사람이 너무 없어서 눈물을 흘린다. 할수 없이

다시 들어와 밥을 친구와 함께 먹는다

우성이는 너무 착하다. 너무 나쁜 여자와 결혼을 한 것 같다. 여주는 사이코페스 같은 여자다

 

여주는 미래의 정체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한다.

학교에 까지 찾아가서 우성이가 대학교 강의한 현장을 찾는다. 그리고 그때를 상상한다.

미래를 처음 만난 당시 만년필을 떨어뜨리고 달려가서 주는 장면까지 상상한다.

그때까지 영화의 한 장면이라면서 입을 삐죽거린다.

그리고 대학교 길목에서  봉사 동아리에서 여주가 긴 머리를 휘날리며 씩씩하게 걸어가는 장면을 본다.

수호는 가사도우미(송옥숙)에게 예전에 여주가 남자가 있었는지 묻는다. 물론 혼인신고는 한번 밖에 안했지만 ~~

송옥숙은 정색을 한다. 어찌 그런말도 안되는 말 하지마라면서 그리고 알수 없는말로 한집에 너무 오래 있지마라면서 그러면 너무 많은 것을 알게 되어 좋지 않다는 말을 한다.

 

한편, 수호는 여주의 과거에 대한 실마리를 잡아 마 과장과 여주의 관계에 대해 의문을 가진다. 마침 폴더폰으로 전화를 했는데 마과장이 전화를 받는다. 마과장도 이전화는 여주 밖에 모르는데 하면서 폴더폰을 서랍 속에 넣는다

갈수록 미궁속이다.

 

미래는 동아리반에서 벽화마을 봉사활동을 간다. 그곳에도 우성이가 오기로 되어있다. 한쪽 벽을 맡아서 그림을 그리는데 무엇을 그릴까 생각하다가 문득 강에서 우성이가 자기를 보면서 놀라서

물에 빠지는 장면을 생각하고 그 틀에 그림을 대략적으로 그린다.

그리고 물감을 칠하는데 진짜 우성이가 나타났다. 너무 놀라

그림을 페인트를 통째로 던진다. 그림은 엉망이 되었다.

신발도 옷도 다 페인트 물이 들었다. 신발은 마누라가 사준 것이다. 할 수 없이 신발가게에 가서 똑같은 신발을 산다.

미래(연우)는 미안해서 똑같은 신발을 사서 우성이 사무실에 가지고 간다.

그 시간에 마누라 여주도 우성이를 만나러 오는 길이다..

 

마누라가 온다는 암시를 멀리서 받고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미래를 서랍 속에 숨긴다. 밖이 보이는 곳이다.

우성은 마누라가 빨리 나가주기를 바라는데 이리저리 살피고 있다. 사람이 느낌이라는 것은 절대로 틀리는 법이 없다. 특히 저렇게 글쓰는 작가들은 모든것을 상상한다.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본 미래는 안타까워한다.

마누라한테 꼼짝도 못하는 우성이가 안되보이면서 또한 자기도 왜 이렇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

미래는 내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이렇게 숨어 있는지 모르겠다고 한숨을 쉰다. 그 순간에 문이 열린다.

여주가 문을 활짝 연다. 갑자기 밝아지면서 미래가 놀란다.

드디어 우리가 만나게 되었네요. 하면서 ~~

 

제10회에서

 

이날 방송에서 한우성(고준 분)의 변호사 사무실을 방문한 강여주는 마침 사무실에 있던 고미래와 마주쳤다. 고미래는 강여주를 피해 캐비닛에 숨어 있었지만 강여주는 이를 눈치챘다.

강여주는 이미 고미래와 한우성의 관계, 이름까지 모두 알고 있었다. 강여주는 고미래의 학교이자 한우성이 강의한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한우성 앞으로 온 쪽지와 글씨체를 대조해본 뒤 고미래를 찾아낸 것.

놀라서 건물 밖에 주차돼 있던 자신의 차로 돌아온 고미래는 "어떻게 내 이름을 알았지. 너무 무섭다"며 차에 숨어서 강여주를 지켜봤다.

장례식장에 찾아간 여주,  백수정 소속사 대표(윤형숙)는 여주를 알아본다.  25년전 고등학생일적에 대표에게 싸인을 받았다.

여기엔 얼키고 설킨 이야기가 있다. 대표가 무슨 말을 하자 여주는 화장실에 가서 급하게 토했다

숨은 비밀이 있는것 같다.

 미래(연우)는 자기때문에 우성이 난처할까봐 전전긍긍한다.  벽화완공식에도 올수 있느냐고 우성에게 문자를 했는데

갈수 없다고 하자 실망한다. ~~

 

둘은 무슨사이 ? ~~비밀스런 곳에서 만난 여주와 마과장

우성(고준)은 여주의 뒤를 밟는다. 앞에서도 차의 위치추적을 했다.  저런면은 새롭다. 순진하고 착하기만 했는데 ~

여주와 마과장은 마주 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