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복수해라 제13회 : 드디어 김 회장이 비리가 드러나다. ~~
첫 시작: TV조선, 2020.11. 21. 토 , 일 09:00 ~
연출: 강민구/극본: 김효진
주연배우 :김사랑(강해라-작가), 윤현민 (차민준), 윤소이(구은혜-구산 기획), 정욱(이훈석 – 강해라의 남편), 유선(김태온-회장딸), 정현준(이가온: 해라의 아들), 박은혜(차이현- 민준의 누나:행방불명됨), 송이 사장, 정의제(정현성), 정만식(김삼구) 등등
5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김사랑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여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통쾌한 '미스터리 소셜 복수극' 드라마
자신의 생계를 위해 피해자들을 이용할 수 없다며 민준의 복수 의뢰를 거절한 해라. 그런데 훈석이 이미지 쇄신을 위해 해라의 아들을 이용해 그녀를 협박하기 시작한다. 훈석 뒤에 그를 조종하는 태온(회장 딸(회장딸 - 유선)이 있음을, 승주 사건의 배후에 훈석과 송이 사장이 연루됐음을 알게 된 해라는 변호사 민준의 의뢰를 받아들이게 되는데 이제 복수가 시작된다.
13회
오해가 쌓여가는 민준과 해라. 민준은 구 사장을 통해 해라와 이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렴풋이 알게 되고 혼란스러워진다.
FP전무 태온은 민준이 해라를 자기의 복수를 위해 사냥개로 쓴 것을 말한다. 그리고 민준이 이현의 동생인 것도 밝힌다
그 이야기를 들은 해라는 할말을 잊는다. 이 모든 것이 자기를 이용하기 위해 꾸민 것이라 생각하니
다시 민준을 향해 쏘아붙인다
나 이용한거니 ~~ 그동안 복수를 위해 이용한 거냐고~~
민준은 둘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줄 수 있는지 내가 그동안 지켜보면서 혼란스러웠다.
당신은 남을 짓밟을 사람이 아니다면서 나에게 모두 말해달라고 한다
하지만 이미 너무 이현의 동생이라는 사실에 너무 충격에 빠져 다른 말을 할 수 없다.
민준은 김회장을 만났다. 회장은 강해라를 좀 치워달라고 한다.
아이한테도 좋지 않고 나한테도 좋지 않다. 없애줬으면 좋겠다
차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는 도연이는 민준의 마음이 자꾸 해라에게 끌려가는 것이 못내 불안하다.
자기 아버지와 민준이의 누나의 복수를 위해서 지금까지 그 모든 것을 참아왔는데 민준이는
요즘 계속 마음이 오락가락한다..
민준이는 해라와 어떻게 화해해야 할지 고민을 한다. 그 사이에
가온이는 엄마가 보고 싶어 몰래 집에 나온다. 그 모습을 멀리서
김 회장이 본다.
집에서 나온 가온이는 엄마가 있는 사무실에 간다. 그곳에서 엄마에게 엄마와 함께 있고 싶다고 말한다.
그곳에 가기 싫다고 한다.
나와 함께 같이 있자고 끌어안는데 경찰이 들이닥쳤다.
가온이는 또 엄마를 보내야 한다. 마침 민준이가 와서 그 모습을 보고 내가 엄마를 만나게 해 줄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경찰서에 간 해라는 민준이의 도움을 받으려 하지 않는다.
11년전 선박사고와 관련하여 FP전무 태온은 김 회장이 그 당시에 관계했다는 찌라시를 방송사에 준다.
그런줄도 모르고 김 회장은 또 한 번 그때처럼 하려고 한다. 오래된 선박을 산다.
민준은 그것을 뒷받침할 여러 자료를 구한다.
민준은 묻는다. 왜 굳이 그런 선박을 리스크를 떠 안으면서 사느냐고 김 회장은 말한다.
나는 돈은 많다. 꼭 돈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관계를 만드는 거야 하면서 웃는다.
11년전 선박사고에 대한 방송을 나오면서 누구의 짓인지 물었을 때 비서가 말을 잘못했다.
사실은 태온이가 방송사에 줬는데 정작 동영상은
은혜와 도연이 그리고 현성이가 선박 사무소에 찾아갔을 때 모습을 보여준다. 화가 머리끝까지 났다.
가온이가 엄마와 전화를 끝내고 회장한테 엄마한테 가도 되는지 물었는데
회장은 가사도우미를 불렀다.
아이관리를 왜 그렇게 했느냐면서 얼굴을 사정없이 때렸다.
아무리 가사도우미이지만 너무 심하다. 요즘도 그런일이 있다는 것이 슬프다
돈이면 다인가 사람을 어찌 그렇게 취급하는지 모르겠다
아직도 졸부들이 그렇다면 정말 문제다.
그 가사도우미는 가온이의 휴대폰을 받으면서 이제 나한테 맡겨야 되겠다고 말한다.
김회장은 가온이를 오늘 자기 후계자로 발표하려고 데리고 가다가 태온이를 만났다.
그때 마침 경찰서에서 출두명령서를 가지고 오는 바람에 김 회장은 경찰서로 간다
그 자리에 해라와 민준이도 있다. 태온이가 가온이를 데리고 갈려고 하는데
해라는 어림없다면서 가온이를 자기가 데리고 갈 것이라고 아니면 이 자리에서 가온이가 김 회장 아들이라고
폭로할 것이라고 한다.
그말에 태온은 주춤한다.
14회 - 다음주 토.일 15회 ~ 16회(최종회)가 있다.
병원에 도착한 강해라는 의식이 없는 이가온과 김상구가 구급차에 실려 FB 재단 요양원으로 이동된다는 말에 “저 이 아이 엄마에요!”라며 이가온을 데려갈 수 없다고 막아섰다. 하지만 순간 김태온이 나타나 “엄밀히 말하면 강해라씨가 가온이 엄마는 아니잖아요?”라며 반박했다. 분노한 강해라가 김태온의 뺨을 때리며 “닥쳐!”라고 일갈한 가운데, 서로를 죽일 듯이 노려보면서 끝이 난다. ~
김상구가 체포된 후 강해라가 이가온을 데려가려고 하자 김태온은 자기 자식도 아니면서 왜 그렇게 집착하냐며 차이현과의 관계에 대해 비아냥거렸고, 강해라는 김태온과 김상구 사이를 언급하며, 물러섬 없이 맞받아쳤다. 이후 강해라는 11년 전 김상구가 벌였던 선박 스캔들 사건을 복수 채널에 폭로하며 김상구의 악행을 밝히고자 나섰다.
반면 김태온은 FB 그룹을 지키면서 김상구만 도려내기 위해, 정주연(공현주)에게 선박 스캔들을 김상구의 단독행동으로 맞춰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김태온은 강해라를 김상구 사건까지만 이용한 뒤 무너뜨리자는 계획을 정주연에게 알렸다. 그러나 강해라는 이미 김태온과 김상구에게 불만을 품은 정주연과 손을 잡은 상태였고, 김상구 이후 김태온의 비리들까지 전부 밝혀내자며 정주연(fp 아나운서)과 의지를 불태웠다.
이때 강해라는 차이현 스캔들부터 두 사람의 관계까지 김태온이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점에 의구심을 가졌고, 12년 전 차이현 스캔들 정보를 준 방송국 본부장을 찾아갔다. 이어 차이현이 김상구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돌던 때 강사장(최영우)이 본부장을 찾아와 협박하며 스캔들 자료를 건넸고, 결국 자신에게 넘겨졌다는 걸 알게 되면서 충격에 빠졌다. 그날 밤 차이현의 소지품이 발견됐다는 뉴스를 접한 강해라는 바로 경찰서로 달려갔고, 미리 와있던 차민준(윤현민)에게 김태온의 짓인것을 모르고 스캔들을 폭로한 것에 대해 눈물로 사과했다.
그 시각 김태온은 김상구가 온갖 인맥을 동원해 풀려나게 되자 위기에 몰렸다. 차이현과 관련해 김태온을 의심해왔던 김상구가 검찰 총장에게 차이현의 실종 사건을 살인 사건 쪽으로 무게를 두고 수사해달라고 요청했던 것. 하지만 김상구는 이가온을 데리고 큰집으로 향하던 도중 브레이크 고장으로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11년 전 차이현이 침몰된 배에 승선하지 않았지만, 또다시 살해 위협을 받았던 장면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차이현이 차민준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린 뒤 뒤쫓던 최과장(김광식)에게 덜미를 잡혔던 것. “이번엔 확실하게 처리해”라는 강사장의 말과 동시에 최과장이 차이현의 소지품을 고깃배에 싣고 선착장을 떠나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과연 11년이 지나 소지품과 돌아온 유골의 신원이 차이현이 맞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헤럴드 pop 내용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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