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04) 썸네일형 리스트형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6.10민주항쟁), 그로부터 30년 ~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6.10민주항쟁), 그로부터 30년 ~ 6.10 민주 항쟁이 오늘의 민주주의가 되기까지 탁 치니 억하고 죽었다 그로부터 30년 ~ 6.10 민주항쟁은 전두환 정권의 독재와 정권연장 야욕에 맞서 6월 1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반독재 민주항쟁은 다음과 같다. 벌써 30년이 지났다. 지금 생각해도 그날의 함성을 잊지 못한다. 그 당시 20대였고. 대학생이었다. 그 혼란 속에서 공부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매일 데모를 하였고, 휴강을 밥 먹듯이 했다. 교수님들도 학생들도 그때는 모두 다 뜻이 같았다 친구들은 감옥에도 가고 또 비밀리에 조직을 만들어서 투쟁을 하였다 1987년 1월 14일, 중앙일보에 당시 서울대 언어학과 3학년 박종철 씨가 경찰 조사를 받던 중 숨졌다는 기사가 실린다. .. 장자의 나비 장자의 나비 몇 년 전에 시댁이 있는 산골마을 너머 피서를 간 적이 있다. 시댁이 워낙 산골짜기라 더 깊이 피서를 할 만 한 곳이 있을까 의문스러웠다. 시어른들이 오르내리며 살던 곳이다. 세상 어느 곳보다 물 맑고 경관이 좋다고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는 이야기도 더러 들었다. 승용차가 겨우 지나 갈 수 있을 구불구불한 길이었다. 한여름 태양이 내리쪼이지만 시리다 못한 쪽빛물이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하늘이었다. 매미들의 울음이 온 산을 진동하고 길가에 작은 꽃들과 무성한 풀더미 사이에 작은 벌레들의 합창은 아름다운 화음이 되어 힘든 걸음을 풀어주었다. 드디어 울창한 숲을 지나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있는 마을에 들어섰다. 숲속이라 대나무들이 우거져 하늘도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마을에 들어서는 내 눈이 .. 얼라이브(1993) - 영화감상평 - 이겨낼 수 있다. ^^ 얼라이브(1993) - 영화 감상평 이겨낼 수 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 1993.04.24 개봉, 감독: 프랭크 마샬 주연: 에단 호크(난도), 빈센트 스파노(발비), 조시 해밀턴 (카네사) 등등 이 영화는 티브이 뮤비 채널M 플랙스에서 봤다. 영화의 부제는 최악의 참사, 생존을 위한 최후의 선택이다. 살기위해서 인육을 먹는 등 인간의 윤리적 존엄성까지 대두되지만 결국 난도와 카네사가 안데스를 정복한 덕분에 일생일대의 목숨을 건 모험으로 16명을 구한다. 그 과정이 스펙터클하게 나온다. 참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영화로 당시 있었던 그 기적 같은 사건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강인한 인간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영화였다. 언제나 봐도 감동적이다. 1972년에 실제.. 이전 1 ··· 186 187 188 189 190 191 192 ··· 2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