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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감상평

바람피면 죽는다 제 1회 ~2회 – 고준, 마누라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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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바람피우면 죽는다 제1회 – 마누라에게 칼 맞다

첫 시작: kbs2 : , 09:30 ~

연출: 김형석/극본: 이성민

주연배우 : 조여정(강여주, 작가),고준(한우성:이혼전문변호사),정상훈(손진호:작가), 고준(한우성:이혼 전문 변호사), 정상훈(손진호:우성 사무장이며 친구), 홍수현(백수정:한류배우),김수진(양진선:출판사대표)

김영대(차수호:여주의 어시스트), 연우(고미래:여대상), 이시언(장승철: 형사) 등등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소설가 아내와 ''바람피우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

 

 

조여정이 오랜만에 드라마에 나왔다. 주연배우를 꿰찮다.. 재미있을 것 같다.  전에 영화 기생충에서 인상적인 부잣집 마나님 역을 잘했다. 그 덕분에 큰 상도 받고 세계적인 배우로서 발돋움할 수 있었다.

연기가 갈수록 물오른 것 같아 농염하다.

 

유명 범죄소설 작가인 여주는 신작을 준비하느라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평소 두문불출인 여주는 자신을 북 콘서트에 데려가기 위해 출판사 직원들이 찾아올 거라는 소식을 듣고 단골 편의점으로 도망친다. 여주의 남편, 우성은 능력 있는 이혼 변호사로, 각종 방송에서 국민 남편의 이미지로 인기몰이 중이다. <아침 미담>에아침미담> 패널로 출연한 우성은 방송 진행자이자 과거의 한류스타 백수정에게 유혹을 받게 되는데 집에 초대되었다.

여주는 눈치를 챘지만 모른 채 한다..

남편은 바람을 너무 많이 피운다. 이 여자 저 여자 주인공 여주는 남편의 실체를 아는지 모르겠다. 작가이고 그것도

바람피우는 남자잡는 그런 소설을 많이 쓰니까~~ 당연히 아는 게 아닐까 아무튼 기대된다.

 

작가가 음식도 잘한다. 현모양처인가 보다 모두 다 잘할 수 있나. 회도 잘 뜨고 닭도 잘 잡는다. 여주(작가)는 음식 요리하는 게 글 쓰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의 소설 내용이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 잔인하게 쓴다. 그래서 여주가 강연하는 세미나에 와서도 남자들에 머리에 흰 천을 두르고 와서 데모를 하는 것이다. 이제라도 사과를 하라는 내용으로 북 콘서트장에 계란세례를 퍼부었다. 그 위기 속에서 혼자 계란을 다 맞는 남자가 있었다. 신인인 것 같다. 잘 모르는 배우다

오늘 안 좋은 일이 많았다. 그래도 집에 와서 손님 접대용 반찬을 하는 것 보면 정말 대단하다.

 

남편은 백수정이 자기 집에 온 게 못내 못마땅하다. 그러나 오늘 온 것은 작가 여주에게 볼일이 있어온 것이다. 백수정은 함께 저녁을 먹고 돌아간다.

또 남편은 바람을 피운다. 집에 돌아오니 복사기와 프린트에 많은 프린트물이 있다. 바람피우면 죽는다는 내용으로 두려움에 가득 차 있는데 조여정이 들어온다.

칼을 남편의 등 뒤에서 찌른다. ~~~  내일은 2회로  남편은 어찌될까 궁금하다.

                                          고준(남편)과 바람피우는 변호사

 

 

2

칼은 장난감 칼이다. 찌르면 칼이 접어진다.

남편은 또 놀랜다. 소설을 많이 쓰다보니 이런 것도 필요한가 보다..

사실은 정말로 찔러보고 싶었겠지만 오늘은 참는 것 같다.

정치권에서 러브콜을 받은 우성은 학교 강의를 제안받는다.. 그곳에서 이쁘고 아찔한 여대생 미래(연우)를 만난다. 강의시간에도 눈을 제대로 두지 못한다. 순진하다. 바람만 안 피우면 참 좋은데 그게 안되는가 보다..

 

 

여주(조여정)는 출판사 대표가 뽑은 어시스트의 면접을 본다.

1회에서 콘서트에서 계란세례를 온몸으로 막은 수호다.

한달을 견디지 못하는데 아마 그 이상으로 견딜 것이고 새로운 국면이다. 왜 편의점에서 일하느냐 물으니 수호는 돈이 필요해서 일한다고 한다. 여주는 작가적 감각으로 돈은 있어보인다면서

무슨 목적으로 여기에 왔느냐 한다. 혹시 스토커 아니니

수호도 여기서 정체가 알수 없다. 말하는 정황으로 봐서

특수부대에서도 일했다고 한다. 사람을 죽여봤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답변하기 곤란하다고 한다.

그리고 면접을 끝내고 집에 오는데 여주네 집과는 멀지만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에 있다. 수상하다.

한편 백수정은 갑자기 사라졌다. 사라지기전에 매니저에게 혹시나 내가 사라지면 장승철(이시언) 형사에게 부탁을 해라고 이야기를 한다.

방송까지 펑크를 내고 사라진 백수정을 찾기 위해서 장승철과 동료는 편의점을 비롯해서 주변 인물과 건물들을 샅샅이 찾는다

이 드라마를 봤을 때 자꾸 영화 기생충의 지하층이 생각이 난다.

송옥숙이 지하에 있는 냉장고를 보고 그리고 장면이 바뀐다.

3회는 어떨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