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 솔 솔라 라솔 제13회( 최종회) – 로망스
제목 : 도도솔솔라라솔
첫 시작: kbs 2 , 수 ~ 목 09:30 ~
연출: 김민경/극본: 오지영
주연배우 :고아라(고라라), 이재욱(선우준), 김주헌(의사 차은석),
예지원(진숙경-미장원 아줌마), 구만수(엄효섭-라라의 아빠), 신은수(진하영-미장원 집),신은수(진하영- 딸), 이순재(김만복-좋은?) , 서이숙(조윤실-우준이 엄마), 이승기(은수 남자 친구), 최광제(추민수 -준이를 찾던 남자) 등등
라라는 차은석 선생과 결혼식을 올린다. 서로가 반지까지 주고 받고 이제 마지막으로 둘이 걸어 나오려는데
준이가 나타났다.
어디서 백마타고 온 왕자 같다. 흑기사같다.
준이가 그 사실을 알고 결혼식장에 나타나서 라라를 데리고 바닷가를 간다.
나오면서 의사 선생님과 전 부인과 라라의 전남편이 두 사람을 모습을 보고 참 버라이어티 하다고 기가 찬다. 전남편과의 결혼이 깨진 것을 알고 고소해한다.
바닷가에서 둘이는 한참을 바라보고 서로의 애정을 확인한다.
그리고 키스를 한다. 바닷가의 물결과 흰 드레스가 잘 어울린다..
달려가는 두 사람 익히 많이 본 풍경이다. 아름답다. 환상적이다
돌아온 라라는 차선생님과 이야기하면서 도도 솔 솔라 라솔은 자기가 아니다. 피아노를 사준 사람도 자기가 아니라고 한다.
그럼 누구지 의아해한다.. 사람을 찾아보자고 한다. 누가 나에게 피아노를 사줬는지 궁금하다고 하여서 미장원 원장과 함께 사람을 찾아본다. 그 사람이다. 추민수다. 처음 준이를 찾으려고 했던 사람이다. 이번 드라마의 최대 수혜자인 것 같다. 반응이 너무 과잉반응이라서 개그맨 같았는데 결국은 당당하게 그 자리를 꿰찬 것 같다. 열심히 하다 보면 기회가 오는 것이다.
사람을 찾아주는 조건이 차은석 선생님 집에 방한칸 빌리는 것이다. 결국 빌린다. 방한칸을 빌려서 사는데 음식은 기가 막힌다..
계란말이와 맛있는 된장. 맛있는 밥과 반찬으로 차선생님은 갑자기 행복감을 느낀다. 남자가 어떻게 이렇게 음식을 잘하지 하고
맛있게 먹는다. 추민수는 내가 칼을 좀 잘 다룬다면서 우회적으로 답을 한다. 그리고 잘 차려놓고 자기는 자기 방에서 쿨쿨 잔다
이 드라마에서 또 한 사람을 알았다. 미장원에 다니는 여러 아줌마 중에서 한 사람 승기 엄마(박성연)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나오는 여자 김 대리다.. 그때 당당한 모습이 좋았는데 아마 그 드라마로 인해서 인지도가 많이 높아졌는가 보다. 당당한 커리어우먼이고 나중에 회사를 하나 차린다. 그리고 김지영을 스카우트한다.. 이것은 다른 이야기다.
준이는 헤어지기 싫어서 라라의 집에 온다. 부부 찻잔이 있는데
한 개를 슬쩍 자기 집에 둔다. 언젠가 함께 마시려고 하나는 자기 집에 숨겨놓고 그것을 보고 빙그레 웃는다
도도 솔 솔라 라솔과 피아노 사준 사람의 정체를 알았다. 만복할아버지다. 그런데 할아버지는 쓰러졌다.. 응급실에 가면서 할아버지 아들이 왔다. 의식불명 상태에서 아들이 사업비가 모자라 미장원과 라라 랜드를 팔아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재건축 안 하고 그곳에 그대로 살 수 있도록 그집을 살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
예전에 함께 있었던 비서를 찾아갔다. 그 비서는 배우가 되어있었다. 라라에게 얼마의 돈을 주었다. 이 사람이 수상하다.
연기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다음회에 다 드러날 것이다.
결국 그 미장원과 라라 랜드는 차은석 선생님이 사기로 했다.
미장원 원장(예지원)은. 마을 사람들 다 모여라
오늘 파티를 하자고 큰소리를 친다.
만복 할아버지는 아직도 의식불명이다. 모두가 다 빨리 깨어나길 기원한다. 라라도 마찬가지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는데 만복 할아버지만이 나에게 용기를 주고
또 라라 랜드를 할 수 있게 피아노도 사주셨다. 너무 고마워요.
결혼식 브이로그가 대박을 터트렸다. 조회수가 장난이 아니다. 우리는 곧 부자가 될것이라고 은수와 승기는 좋아하다가
끌어앉는다. 둘다 쑥쓰럽다....^^
14회에는 마지막 회다.. 할아버지는 살아날 것이고 오늘 보니까 예고편에 준이 전 친구가 나타났다. 그러나 그럴수록 둘의 마음은 더 단단하게 바뀔 것이다. 대단원은 해피엔딩일 것이다
아마 진짜 키다리 아저씨가 나타날 것이다. 아빠가 나타날까
16회가 최종회다. 잘못 안것 같다. 마이미스테이크 ...ㅋ ㅋ
14회는 승기와 하영이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애정이 물씬 나는 집에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간다. 초등학교때 하영이와 승기는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볼수 있게 편지를 써서 함에 보관하였다. 승기는 하영이가 자기를 좋아하게 해달라고 편지를 썼다. 그 편지를 보고 하영이는 승기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
준이가 라라와 헤어지자고 한다. 말못할 사정이 있는가보다. 만날 약속을 잡았는데 끝내 준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준이는 스탠포드에 다니는 여자친구와 함께 공항에서 만난다. 몸이 안좋은가? 처음 만난 사람처럼 준이가 너무 냉정하다. ㅠㅠ
15회에 가면 그 이유를 알겠지. 예고편을 봤는데 그 라라랜드와 미장원집은 준이가 샀다. 다음주 수요일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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