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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감상평

도도솔솔라라솔 제 8회 –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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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솔 솔라 라솔 제8회 –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

 

제목 : 도도솔솔라라솔

첫 시작: ~ 09:30 ~

연출: 김민경/극본: 오지영

주연배우 :고아라(고라라), 이재욱(선우준), 김주헌(의사 차은석),

예지원(진숙경-미장원 아줌마), 구만수(엄효섭-라라의),구만수(엄효섭- 아빠), 신은수(진하영-미장원 집),

신은수(진하영- 딸), 이순재(김만복-좋은?),이순재(김만복-좋은? 존재),

서이숙(조윤실-우준이 엄마) 등등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

 

의사 선생님(차은석)은.

영화를 보다가 휴대폰을 떨어뜨린다 라라가 줍다가 서로 손을 부딪힌다. 어색함이 극에 달한다.

의사선생님은 라라를 좋아하지만 라라는 의사 선생님은 별로다.

전에도 이야기한적있다. 자기가 피아노칠 때 만약에 준이라면서 그냥 피아노를 치지만 의사 선생님은 함께 청소해야만 할 것 같다면서 사람도 그렇다. 편한 사람이 있고 불편한 사람이 있다

의사선생님으로 존경을 한다.

서먹한 감정으로 영화를 보고 나온 뒤에 의사 선생님은 오늘 있었던 일은 없던 것으로 하자고 말한다. 자기도 뻘쭘하다. 괜히 라라의 눈밖에 날까봐 내심 조바심을 낸다.

마침 준이가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 자기 자전거를 타고 가자고 한다. 얼른 탄다. 준이의 허리를 잡고 달린다.

준이는 속으로

너와 달리는 이순간이 영원히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한편 미장원에서는 동네아줌마들이 모여서 무슨 홍삼인지 하나씩 집에서 가지고 와서 먹는다.

남편이 번호까지 매겼는지 아줌마들이 소리친다

함께 이혼해 이혼해..합창을 한다. 드라마를 보면서 간접광고가 많다. 이것도 그런 것 같다. 군데군데 너무 많아서 흠이다

더구나  kbs까지 이렇게 광고를 해대니~~ 그 많은 시청료는 누가 쌈 싸 먹었는지 궁금하다.

 

할아버지는 소녀의 기도를 피아노로 치고 싶어한다. 동네 아줌마의 말로는 할머니가 좋아한다고 한다.

할머니는 지금 치매로

할아버지가 간호를 하고 있다. 정신이 오락가락 하고 있다.

마음에 병이 짙은 것 같다.

(이재욱)은 동네할아버지들에게 단톡 방을 만들어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이상한 사람이 라라에게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한다. 수강료를 주고 배우는데 2시간인데 한 시간만 가르치고

나머지는 돌려주려고 하는데 싫어한다.

제시간이 뺐기는것도 싫다. 집으로 가는길에 또 누군가가 뒤를 밟는다. 눈치를 챈 것 같다.

아무튼 이상한 사람이다. 9회에 누구인지 나오겠다. ~~ 

미장원집 딸 하영은 준이를 좋아하는데 준이는 또 라라를 좋아하니 질투를 한다. 그래서 의사 선생님에게 라라의 마음을 얻으라고 이야기한다. 그게 잘안된다고 말하니 크게 실망한다.

눈물을 흘리면서 하영의 남자 친구와 함께 노래방에서 울면서 노래 부른다.. 그것을 지켜보는

남자 친구도 마음이 아프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남자를 좋아하니 하지만 이 드라마에

남자 친구는 제법 어른스럽다. 언젠가 자기를 좋아하겠지 하면서

기다릴 태세다. 느긋하게

준이도 조금씩 라라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낸다. 무심코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는데

낮에 쿠키를 만들었는데 좀 탔다. 고 하니

내 심장이 너무 뜨거워서 탄 거라고 무심코 라라에게 사랑고백을 한다.

나쁜남자들이 쉽게 좋아하지도 않지만 한번 마음에 들면 그 마음을 걷잡지 못한다.

준이는 나쁜 남자는 아니지만. 친구의 죽음으로 마음의 슬픔이 많았다. 라라를 통해서 조금씩 치유해가는 과정이다.

 

우리 사귀자 는 고백을 한다. 그리고 해상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여수, 통영, 부산에도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있는데 그곳은 어디인지 모르겠다.

케이블카안에서 사랑고백을 한다. 너를 좋아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좋아하게 되었어.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제 9회 다음 주 수요일을 기대한다.       준이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