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어게인 제 11회 - 사랑을 취하다
첫 시작: jtbc 2020.9.21. 월~화 저녁 9:30 ~
연출: 하병훈/극본: 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
주연배우 : 정다정(김하늘), 홍대영(윤상현, 이도현), 고덕진(김강현-대영이 친구, 현재 18세 대영이 아빠), 최일권(대영이 고등학교 친구, 이기우), 홍시아(노정의),홍시우(려운), 추애린(이미도), 예지훈(위하준), 옥혜인(김유리) 서지오(최보민), 구자성(황인엽),이병준(황주만-우영이아버지) 등등
예지훈 선수 인터뷰를 하는데 아나운서가 묻는다.
이상형의 여자가 있느냐??
웃는 모습이 아주 예쁜 여자
보기만 해도 기분은 좋아지는 여자
자기 분야에서 반전이 있는 여자
마음이 따듯한 여자
그런 여자가 좋더라..
다정이는 인터뷰 장면을 보고 세상에 그런 여자가 어딨어!!
큰 스크린을 보고 있는데 예지훈 선수가 나타난다.
오늘 저녁 데이트하자고 하는데 다정이는 오늘 만날 사람이 있다고 거절한다.
한편 세림 예술제에서
구자성은 시아에게 노래로 사랑고백을 한다.
우영이가 가르쳐준다. 어떻게 하면 시아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지
나중에는 꽃다발도 준다. 말없이 그 꽃다발을 받아 든다
한 끗 고무된다.
그러나 나중에 조용한 곳에 가서 구자성에게 꽃다발을 다시 준다
사람 많은 데서 거절하면 기분이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지금 준다고 그 이야기를 하는데 서지오가 듣는다
지오(최보민)는 시아가 좋아하는 예지훈이 나오는 야구장 티켓을
가지고 놀러 가자고 한다.
야구장에서 우영이와 만난다. 우영이는 시아가 혹시나 자성이와 키스할까 봐 보호 차원에서 갔는데 지오가 와 있다
불쌍한 구자성은 혼자서 노래방에서 슬픈 노래를 부르고 있다
언젠가 좋은 사람 만나겠지
나는 언제나 메인에 있는 사람보다. 그 옆에서 지켜주는 사람이 좋다. ㅋ 자성이도 그런 사람이 되리라 믿는다.
나도 그런 종류의 사람이니까 동질감이 생긴다고 할까
고덕진(우영이 아빠)는 할로윈데이에 파티장에 갔다. 많은 사람들이 기괴한 마스크를 쓰고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그 자리에 고등학교 여선생님도 왔다.
서로가 누구인지 알게 되었고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고백한다.
다정이는 “위기의 부부들” 진행을 맡은 MC가 되었다. 어떻게 아나운서가 되었는데
이까짓 것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용기를 내자
가족들 모두 티브이를 보면서 응원을 한다.
시누이 때문에 이혼한다는 부부, 직장 맞벌이 부부인데 남편이 너무 도와주지 않고 스트레스로 자궁근종을 받은 부부도 나왔다.
방송 도중 열 받아서 커튼을 박차고 나오는가 하면 , 동점일 때
다정이에게 이럴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는다
다정 씨는 이혼한 것 후회하세요
예 후회합니다
한 번쯤 진솔하게 대화를 했더라면
그도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고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이혼을 안 하였겠지요
적어도 나중에 후회는 안 했겠지요
부부는 피 한 방울 안 섞인 내편이다
그동안 안 했던 이야기를 꼭 하세요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다정이는 회식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오면서 홍대영이가 무척이나 그리웠다
그 옆을 말없이 따라오는 우영이가 있다
그들만의 아지트에서
다정은
홍대영 왜 이제 왔어
기다렸잖아.
눈물흘리는 다정에게 입맞추는 우영 ~~
내일은 12회....12회.... 또 다른 반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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