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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감상평

앨리스 제15회 – 범인이 눈앞에 있다.. (내일은 최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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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제15범인이 눈앞에 있다.. (내일은 최종회)

 

첫 방송 : SBS, 2020.8.28, ~ 토 저녁 10:00~11:10

출연자 : 김희선(태이, 선영), 주원(진겸), 이다인(도연),

곽시양 (민혁), 김상호 (고형석), 최원영(석오원), 황승언(오시영)

 

 

오늘은 긴장과 서스펜스의 연속이었다.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었다.

그리고 내일은 드디어 최종회 마지막이다.

어찌될까 참으로 궁금하다. 오늘 제15회에 대해서 좀 이야기하려고 한다.

 

태이는 진겸이 집에서 형사를 만난다. 그리고 검사결과를 말한다.

DNA가 완벽한 일치다. 태이는 그러나 다른차원의 진겸이 범인일 수 있다.

앨리스 대표가 이번에 니 차례라고 ~

칼을 들어서 찌른다.

그 순간 민혁이 나타나 위기를 모면한다.

 

칼을 들이대는 순간

진겸아~

엄마~

진 겸이는 10년 동안 잡으려고 한 놈이 너였어

어떻게 그럴 수 있어 널 위해 살았던 엄마를

어떻게 죽일 수 있어

끝까지 믿어준 사람이다.

태이는 진 겸 이를 끌어안으면서 형사님은 절대 자기 어머니를 죽일 사람이 아니다.

밖에서 민혁(곽시양)이 모든 것을 듣는다.

그리고 누군가 이 주위에 어슬렁거린다.

그가 너의 엄마를 죽인 놈이야 내가 너를 도와줄게

 

한편 도연(다인)이는 창조물이 범인이라는 말에 계속 이것저것 도움이 될까 하는 것들을 찾는다.

이번에는 도연이가 위험하다. 그리고 사랑고백을 한다.

누군가 죽이려고 할 때도

네가 잘못되면 나도 잘못된다

조금만 기다려 ~~

결국 앨리스의 대표가 총을 겨눴지만 가까스로 진 겸이 와서 도연(다인)이를 구한다.

한편 누군가 검은망토를 쓴 사람이 와서 태이를 총으로 겨냥했다. 그리고 잡아갔다

앨리스에 잡혀간 태이 이들을 구하러 간 민혁(곽시양)과 진 겸....

석오원(시간여행자) 소장은.

어떤 괴물이 어미에게 수수께끼를 하나 냈다. 맞추면 아들을 살려줄 것이다.

내가 이 아이를 살릴까 죽일까 맞추면 살려줄 것이다.

현명한 엄마는 괴물이 아들을 죽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은 어찌 되었던 아이를 살려줄 수 있는 질문이다.

그런데 괴물은 엄마를 죽였다. 그리고 아들을 괴물로 만들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 태이는 오열한다. 진 겸 이에게 빨리 도망쳐라고 한다. 진 겸이는 여기서 시간여행을 끝내려고 한다.

 

민혁(곽시양)은 태이와 진 겸 이를 구하다가 총알을 맞고 쓰러진다. 잠시 꿈속에서 처음 둘이서 차 안에 있었던 그 상황으로 돌아갔다. 그때는 태이 보고 아이를 낳지 말라고 하고 자기는 앨리스로 돌아갔다.

그런데 지금은 앨리스로 가지 말고 나와 함께 우리

아기와 함께 이곳에서 살자고 한다. 그리고 눈물을 흘린다.

죽음이 고통스러웠지만 그 순간만은 행복하였을 것이다. 잠시나마~~

 

2050년의 괴물은 지금은 고통스럽지만 언젠가는 나에게 고마워할 것이다라고 그리고 시간을 움직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형사진 겸이가 이야기한다.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고 우리 엄마 죽인 놈은 절대로 살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다시 한번 말한다.

시간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다. 그러나 사람은 시작이 있다.

그리고 그 시작을 막아야 한다.... 알 수. ... 없는 이야기를 한다.

내일 마지막 최종회다. 어떻게 될까 참 궁금하다.

해피엔딩이 될 것 같다. 태이가 엄마라는 것을 알았다. 엄마는

진 겸이가 다인(도연)이와 행복하게 살기를 바랐다.

진겸이가 살지 말지는 내일 봐야 안다. 하지만 내가 그 드라마의 최종회를 쓰게 된다면 태이의 말대로 진 겸 이와 다인이는 살아서 행복하게 살고 그 괴물은 죽을 것이다. 수수께끼와 같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어떤 드라마던 선의지가 있다.

인류를 구한다는 선한 의지 시간여행자는 지나가는 나그네다.

그러고 태이도 살 것이다. 그리고 시간의 문은 닫힐 것이다.

그리고 나서.. 또.. 아이가 태어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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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최종회가 너무나 조용하게 끝났다. 예상했던 것보다는 조금 다르다. 그러나 큰 틀은 맞는 것 같다

괴물(미래박진겸)은 선영(김희선)에게 이모든것은 자신의 욕심때문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선영은 그말에 나는 내 아이를 사랑한다. 처음 임신해서 도망가고 아이를 키우는 전과정을 회상한다.

  결국 선영은 총을 자신을 향해 겨누고 결국 죽는다

형사 박진겸(주원)은 총을 다시 미래박진겸(괴물)에게 총을 쏘아 원수를 갚는다

그리고 그는 연기처럼 사라진다. 시간의 문을 닫은 것은 결국 선영(김태희)이다.

첫단추가 선영(태이)이 진겸을 낳으면서 시작되었다. 결국 자기가 죽음으로써 시간의 문을 닫았다

그리고 거꾸로 다시 모든것이 돌아가서 처음 엄마가 죽는날, 생일날까지 돌아갔다. 그곳에서

술을 다 먹고 한병 더 사러 갈때..진겸이 나도 같이 가겠다고 한다.

함께 나가면서 느낌이 이상한지 문밖에 형사 진겸이 있다. 선영(태이)은 고맙다고 말한다.

 

긴잠에서 깨어난 태이는 진겸을 찾는다. 그런데 아는 사람이 없다. 그러던중 도연(이다인)이 기자로서

시간여행에 대해서 인터뷰하고 싶다고 했다.

도연은 묻는다. 시간여행이 가능하냐고 묻는다. 가능하다 . 그러나 해서는 안된다. 전에 석오원소장도

그런 이야기를 한적 있다. 할수 있다고 다 하는것은 아니다. 인간복제라던지..~~

그러면서 건축가를 소개한다. 진겸이 같다는 생각이 들자 찾아간다. 마침 건축현장에 갔다가 진겸이를 본다

전혀 모르는 사람처럼  그러다가 혹시 나를 아느냐 묻는다. 아니다..

진겸이 사무실에 들어와서 자기가 무의식에 그린 그림을 본다. 집이 있고 그곳에 기다리는 한여인이 있다

그는 그 집으로 달려간다. 그곳에는 김태이교수가 기다리고 있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하고 둘은 서로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