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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감상평

18 어게인 제 9회 – 잃고 나면 보이는 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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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게인 제9회 – 힘내라! 다정아.

첫 시작: jtbc 2020.9.21. 월~화월~ 저녁 9:30 ~

연출: 하병훈/극본: 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

주연배우 : 정다정(김하늘), 홍대영(윤상현, 이도현), 고덕진(김강현-대영이 친구, 현재 18세 대영이 아빠), 최일권(대영이 고등학교 친구, 이기우), 홍시아(노정의),홍시우(려운), 추애린(이미도), 예지훈(위하준), 옥혜인(김유리) 서지오(최보민), 구자성(황인엽),이병준(황주만-우영이아버지) 등등

 

방송 시작 전에 광고를 30분 가까이 한 것 같다. 종편이라 돈이 없어 광고를 해서 이 프로그램과 jtbc가 먹고 살아야 하는가? 할정도로 길게 한다. 너무 심한 것 같다.

좀 재미있다 싶으면 끝장을 낸다. 좀 덜 그랬으면 좋겠다. ㅠㅠ

 

9회는 다정이는 시우와 우영이 자성이 등 농구선수 학부모들과 함께 일권(이기우)의 운동선수 비리 관련으로 방송을

요청한다... .

일권(이기우)이는 고등학교 선생인데 술집을 운영한다. 그기서 대학입시 관련 검은 커넥션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를 상대로 돈을 갈취한다. 처음에 이상한 사람들과 함께 술을 마시는 것부터 이상하던데 결국 그렇게 사달이 났다.

그리고 자기는 대학교수로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려고 한다.

 

본선전에는 좀 더 많은 돈을 낸 실력없는 선수들을 내보내겠다고

일권이 다정에게 협박한다. 마음이 바뀌면 전화하라고 으름장을 준다.

다정(김하늘)이 일권이가 나쁜짓을 하는 것을 알고 농구부 선수 부모들과 함께 일권이의 비리를 만천하에 알린다.

그 학부모 대표로 우영이아빠가 앞장선다. 이렇게 하면 여선생님이 잘봐줄것이라고 추애린과 다정히 꼬신다.

결국 총대를 맸다.

결국 나중에는 일권이 감옥에 들어가고 학부모들이 모두다 우영이 아빠(고덕진)를(고덕진) 우러러보자

여선생님도 관심을 가지게 된다. 사실은 이 두사람은 PC방 연인이다. 알지못하는 인연이 이미 자리잡고 있다.

 

아버지(황주만)는 우영이 농구하는 것을 구경하러 왔다가 우영이가 대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말없이 마음을 주고받는다.. 아버지와 함께 식당에 가서 샌드위치를 먹는다. 그리고 아버지처럼 순댓국도 좋아한다고 말한다.

아버지는 그동안 다정(김하늘)이가 자기에게 와서 많이 챙겨주었다고 말한다.

서지우(최보민)과 구자성(황인엽)의 신경전이 시작된다. 시아를 두고 그사이에 우영이 나선다.

절대로 내 딸 지킴이로 자처했다

내 딸은 내가 지킨다.

편의점 알바로 끝나면 자기가 데리고 집에 간다. 둘은 닭쫓던 개가 된다.

구자성(황인엽)은 훨씬 전에 시아와 친했던 것 같다.

 

한편은 다정은 대영이가 회사에서 잘렸다는 것을 알았다. 대영이 동료에게 들었다.

승진에 밀리고 지방 좌천되었는데 저녁에 회식을 하였다. 센타장이 속이 뒤집히는 소리를 하는데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대들자 잘라버렸다..

 

다정이는 회사에서 4명중 3명만 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힘이 없다. 다른 직원들은 나름대로 다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데 자기만 없다. 틀림없이 자기가 짤릴것 같은 위기의식을 느낀다. 4명 함께 같이 가서 탄원을 하자고 하니

유미가 나는 빼라고 한다.

그런데 프로그램의 피디가 다정이(김하늘) 보고(김하늘) 꼭 MC를 해달라고 한다. 프로그램의 이름이 위기의 부부다.

난감해한다. 할까 말까 하다가 그래도 해야지 이것 아니면 나는 마지막일지도 모르는데 하면서 ~~

그 장면을 예지훈(위하준-야구선수)이 본다. 어떻게 위로를 해줄까 하다가 나하고 밥같이 먹자고 하여 식당에 간다.

그곳에서 매운 쭈꾸미를 먹는다. 너무 매운데 입이 얼얼하다.. 위하준은.. 먹어라고 한다. 한입을 먹어보니 너무 맛있다.

스트레스도 풀리는 것 같다.

 

힘들 때 주변에서 많이 도와준다. 드라마니까 그렇지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빈익빈부익부..힘들면 더 힘든 게 세상의 이치일 것 같다. 그래서 드라마가 대리만족을 해주는 것 같다.

이것도 괜찮다. 그래서 힘을 키우는 것이다. 나는 밝은 드라마가 좋다.

우영이를 일거수 일투족 관찰일지를 쓰고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내일 계획을 실행한다고 한다.

손톱이 남색이다. 여자인 것 같기도 하고.. 내일이면 밝혀지겠지

그런데. 우영이 횡단보도 앞에 기다리는데 한 아이가 무단횡단을 한다. 앞에 큰 트럭이 오고 우영은 아이를 구하러 차 앞으로 간다. 다쳤다. 119 응급차가 우영을 싣고 병원으로 데려간다.

10회 내일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