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제11회 – 석소장의 실체가 드러나다.
첫 방송 : 2020.8.28, 금~ 토 저녁 10:00~11:10
출연자 : 김희선(태이, 선영), 주원(진겸), 이다인(도연), 곽시양 (민혁),
김상호 (고형석), 최원영(석오원), 황승언(오시영)
드라마의 맥이 끊겼다 두 주만에 처음 본다.
드라마 특히 흥미진진한 드라마는 계속 이어져야 하는데 본의 아니게 한주를 쉬었다. ㅠㅠ
마침내 석소장과 앨리스의 대표(기철암)의 실체가 드러나다.
만약에 내가 그동안 공들여놓은 어떤 세계가 누군가에 의해
없어진다고 한다면 그것을 그냥 두겠는가.?. ?
앨리스의 예언서가 있다. 시간여행자가 낳은 아이가 나중에 시간여행의 문을 닫는다는 내용이 있다.
진 겸은 석소장을 찾기 위해 지하창고를 찾아간다. 문을 연다
그 속에 누가 있을까? 고 팀장이 있다 세상에나 ~~
석오원 소장이 신분증을 주면서 빨리 나오라고 한다.
석소장은 어디에 갔을까 분명히 지하실에 있었는데 어디로 갔을까
태이는 고 팀장을 의심한다. 한 번도 조사를 안 했다.. 그것이 더 이상하다.
그러나 진 겸은 팀장님은 아버지 같은 사람이다.라고. 딱 잘라 거절한다.
그 이유로 진 겸이 풀려나고 어머니가 돌아갔다. 그리고 고 팀장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팀장 목 뒤편에 이상한 자국이 있다. 보통 시간여행자들이 목에 흉터 같은 것이 있다.
태이는 진 겸이 집에서 팀장을 만난다. 팀장이 다가오자 물러선다. 위협을 느끼는 데 진겸이 문을 열고 들어온다.
그리고 전화를 받는데 석소장이 돌아왔다고 어떻게 왔을까 물어보니 도망쳐왔다고 한다. 그리고 더 이상 이 사건에 관여하고 싶지 않다고 진 겸 이에게 말한다.
석소장과 고 팀장이 함께 차를 타고 간다. 석소장은 이상야릇한 웃음을 웃는다. 완전히 다른 사람 같다..
한편 민혁은 선영(김희선)이 죽음의 단서를 얻기 위해진 겸이 집 앞에 가는데 그곳에서 태이가 있다.
집으로 돌아가는 아파트 계단 앞에서 민혁은 고 팀장에게 너의 정체가 뭐냐? 팀장을 이끌고 가서 정체를 밝힌다. 이제 와서 아버지 역할이라도 해보려고 하느냐면서 민혁을 채근한다.
그곳에서 진 겸은 민혁에게 다가가서 네가 뭔데 무슨 자격으로
나한테는 아버지 같은 분이다. 이게 마지막 경고라고 말한다.
발하나 잘린 그 사람이 형량을 마치고 나왔을 때 진 겸에게 전화를 했다. 네 엄마가 왜 죽었는지 네가 날 보호해주면 말해주지 하고 전화를 하고 있는데 제일 먼저 온 사람은 앨리스 대표였다.
결국 죽인 사람은 앨리스 대표가 죽였다. 알약을 먹고 그 해독제를 발로 깔아 뭉겼다.. 결국 죽을 수밖에 없었다.
그다음 들어온 게 고 팀장이다.. 그런데 카메라는 고 팀장밖에 안 나왔다.. 그것도 앨리스에서는 그런 것도 안 나오게 할 수 있는가 보다
고 팀장도 시간여행자다. 2050년 어느 병원 시체실에서 아내의 죽음을 마주한다. 자기가 너무 마누라를 살피지 못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자책한다. 그때 앨리스의 대표가 기회를 주겠다고 한다.
대신 2010년에 가서 해줘야 할 게 있다고 말한다.
그렇게 해서 시간여행자가 되었다. 그곳에서 과거의 자신과 아내를 본다. 행복해 보인다.
그러나 2010년 고형석이가 죽을 수밖에 없는 사정이 되었다.. 그는 내 대신 우리 마누라 행복하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자기는 저세상으로 떠난다. 소설같다.
그렇게 이어진 것이다. 그때 박진 겸 이를 알게 되고 함께 같이 살게 된다. 아버지와 같은 존재라는 것이 바로 그런 것이다.
살펴주고 아껴주고 하니 자연스럽게 정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나 고 팀장은 고민에 빠졌다. 앨리스 대표가 진 겸 이를 죽여라고 한다. 그래야 아내를 살릴 수 있다고 한다. 아니면 아내도 죽고 진 겸이 모두 없어진다고 한다.
결국 밤낚시하면서 진 겸 이에게 총을 겨눈다. 그러나 그 정이 하루아침에 지워줄 수 있겠는가. 결국 한쪽 묶어두고 자기는 진 겸이 엄마를 죽인 범인을 찾으러 간다.
가다가 태이를 만난다. 이 태이가 바로 진 겸 이에게 가야 하는데
고형석 팀장을 따라간다. 결국 어느 교회에 가서 앨리스 대표에게 전화를 하는데
진 겸이 살려줘서 아내도 위험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태이도 진 겸 이를 구하러 가는 사이에 진 겸 이에게 석소장이 나타났다. 그리고 진짜 총을 겨눈다.
12회가 기다려진다. 진 겸 이와 석소장은 어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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