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감상평

18 어게인 제5회 - 드라마 감상문

반응형

18 어게인 제5회 드라마 감상문

 

첫 시작: jtbc 2020.9.21. 월~화월~ 저녁 9:30 ~

연출: 하병훈/극본: 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

주연배우 : 정다정(김하늘), 홍대영(윤상현, 이도현), 고덕진(김강현-대영이 친구, 현재 18세 대영이 아빠), 최일권(대영이 고등학교 친구, 이기우), 홍시아(노정의),홍시우(려운), 추애린(이미도), 예지훈(위하준), 옥혜인(김유리) 등등

 

예지훈(야구선수)은 끝까지 멋있다. 역활이 멋있으니 더 멋있다. 야구를 한손으로 받는다.

항상 다정이를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혼 축하해요...^^ 끝까지 갔음 좋겠다.

 

우영(홍대영)은 다정과의 이혼 최종 기일을 앞두고, 자신이 왜 이혼당하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다. 그런데 일권(이기우)이 첫사랑을 다시 만나고 있단 말에, 우영은 다정과 일권의 외도를 의심하고, 이혼 법정에 출석하기 전에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그것은 동창회에서 대영(윤상현)이는 술을 먹고 다정에게 한바탕 했다. 성공한 친구가 유세를 했다.

오늘 저녁은 내가 내겠다고 그래서 더 부화가 치민다. 남이 잘되는데 왜 화가 날까....

자기 자신에게 화가 나기 때문이다. 어쩌면 자신을 학대하는 것이다. 그래서 더 술을 먹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한다.

니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되었다고 너도 후회하고 있잖아..

이제는 네가 필요 없다고 한다.

 

처음 다정을 만나서 했던 말들이 떠오른다.

사랑해! 네가 첫사랑이야 벚꽃 휘날리는 날에 프러포즈를 받는다

멋있다. 그렇게 청춘은 아름답다.

 

우리 아빠는 우리가 필요할 때 없었어. 시아의 목소리가 귓전을 맴돈다. 최종기일 날 꼭 나와라 는 다정의 말도 떠오른다

한편 법정에 가기 전에 맛있는 샌드위치를 준비해서 시아와 친구들에게 준다. 맛있게 먹는다. 교실문 밖에서 시아 친구 지호도 샌드위치를 준비해서 왔다. 그냥 바라만 본다.

교실 책상 위에 누워있는 시아를 보고 햇볕이 그의 얼굴을 찡그린다. 햇볕을 가리기 위해 커튼을 친다. 그리고 계속 바라보고 있다. 혼자서 ~~ 잘생긴 남자 친구가 자기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감동은 어떨까

다정이도 대영이가 그렇게 느낄때가 있었다. 처음 만났을때....

 

한편 다정은 법정에서 이혼 판결을 받는다. 그러나 회사에서만은 용기를 내자고 파이팅을 외친다. 팀장은 커피 한잔 가지고 오라고 한다. 예...예... 용기를 내어서 큰소리친다.

팀장은 이혼했는데 저렇게 씩씩해도 되는가? 한다.

회사에서 4명이 뽑혔는데 3명을 정규직으로 뽑는다는 선배의 말에 유미(회사 동료)는 다정을 희생양으로 삼는다

이혼했다는 말을 인스타그램에 올린다. 좀 유치하다

극 전개가 유치하다는 말이다.

또 체육선생님(이기우)도 그렇다. 4회까지 그냥 다정(하늘) 이를(하늘) 좋아하는 어릴 때 친구 정도로 극을 꾸몄는데

갑자기 친구들도 불량 친구로 만들고 그 자신도 나쁜 놈으로 바뀐 것 같다. 갑자기 대사도 이상하다.

다정이가 이혼했다고 한껏 부풀어있었는데 그래서 친구들에게도 자랑했는데 다정이가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친구사이에 좋다가 싫어질 수도 있고 그런데 그렇다고 갑자기

정말 나쁜 사람 역할로 바뀌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선생님이 그럴 수 있느냐 말이다. 그 기우 친구들은 어떤 종류일까

또 한 명의 여선생이 있다. 그 내기를 하자고 한 것도 그렇다.

고덕진(우영이 아빠)은 학교 여선생님을 짝사랑한다. pc방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에게 여자들은 무엇을 좋아하느냐

무엇을 선물을 받고 싶으냐는 말에 자기가 받고 싶은 선물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여선생님에게 그것을 선물하려고 갔는데 선생님은 학부모에게 이런 선물을 받을 수 없다고 거절한다. 기우가 오자 자기 얼굴이 들킬 것 같아 가면을 쓴다. 얼굴을 감춘 채 도망간다.

 

불량 친구도 갑자기 착해졌다. 시아가 엄마가 이혼했다는 소식에 노래방에서 마냥 울었다. 그것을 봤다.

학교에서 시아를 보자 기운 내라고.... 기죽지 말라고 ~~나괜찮거든

센척하긴.. 하고

갑자기 착해지기 쉽지 않은데 극 중에서 조금 대본을 수정한 것 같다. 하긴 누군가는 나쁜 역을 하기도 해야 하니까....

 

변함없이 관심이 많은 예지훈 선수는 다정에게 무한한 애정과 용기를 준다.

 

다정과 우영이 그리고 예지훈이 한자리에 만났다.

6편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궁금하다.

예지훈은 끝까지 점잖게 갈 것이다.... 내. ... 생각이다. ^^

 

광고클릭 한번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