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감상문, 책소개 , 리뷰..등등

역행자 (2) - 짬짜미 독서

반응형

 




 
짬짜미 독서

도서명
역행자
지은이
자청
출판사
웅진 지식하우스




 

어떻게 해야 시궁창 같은 제 인생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95퍼센트의 인간은 타고난 유전자와 본성의 꼭두각시로 살아간다.

그래서 평생 평범함을 벗어나지 못하고

불행하게 산다. 본성에 따라 결정된 인생을 사는자, 이들은 ‘순리자’다.

그러나 5퍼센트의 인간은 다르다

그들은 타고난 유전자와 본성을 역행해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쟁취한다.

이들이 바로 ‘역행자’이다

이 책에는 가난한 인생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얻은 저자 자청이 깨달은 인생 레벨업 치트키가 빼곡이 담겨있다.

자청이 찾아낸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을 통해 부와 행복을 갈망하는 독자들은 저자가 겪은

10년동안의 시행착오를 단 3년으로 줄일수 있다. 못믿겠는가?

불안과 의심을 버리고 , 저자와 함께

인생의 추월차선으로 향하자.

 

 

 

 

 

역행자의 7단계 모델

 

1단계 – 자의식해체

2단계 – 정체성만들기

3단계 - 유전자 오작동 극복

4단계 – 뇌 자동화

5단계 - 역행자의 지식

6단계 -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단계 - 역행자의 쳇바퀴

 

작가는 이 책은 ‘서울대생이 유니콘 기업을 만드는 법’, ‘수천억원을 벌어 들이는 법’을 설명하지 않았다.

오로지 평균 이하의 사람이 돈과 시간, 정신으로부터 완벽한 자유를 얻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절대무리해서 일하지 않고 하루 8시간 이상 수면을 하고 주말은 무조건 쉬었고, 사람들과 어울렸다.

 

아래와 같이 기본적인 원칙은 지키며 역행자 7단계 모델을 따르려고 노력했다.

 

● 하루 2시간 동안 책을 읽거나 글을 쓰고, 나머지 시간은 쉰다. 뇌를 업그레이드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 하루에 한번, ‘5분의 생각’의 시간을 갖는다. 이 여백의 시간ㅇ르 통해 하루하루 복리로 좋은 결정이 쌓일수 있다.

● 적극적으로 논다. 그리고 무조건 7시간 이상 숙면한다. 노는 것은 인간의 행복과 건강에 필요하며

창의성의 원천이 된다.

● 책을 읽기 싫다면 1주일에 하루, 그것도 30분만 읽자, 이런 차이는 훗날 나비효과처럼 극적으로 되돌아온다.

 

죽어라 노력하지만 영원히 자유를 얻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을 가만히 보면 7단계 중 특정 단계에만 몰입해 있거나 몇 단계를 뛰는 문제를 갖고 있다. 그래서

열심히는 살지만 자의식의 방해를 받아 ‘돈 버는 법’ 자체에 심한 거부감을 갖고 있거나(1단계),

‘내 한계는 여기까지야’ 라는 정체성에 매몰되어 자신의 몫만큼만 일을 한다(2단계)

혹은 유전자와 본성에 휘둘려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거나(3단계)

뇌가 더는 발달하지 못해 새로운 정보를 처리하지 못한다(4단계)

확률게임대신 ‘잃는게임’을 반복하거나 (5단계), 5단계까지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는

루트를 알지 못할 수도 있다.(6단계)

다음 단계의 행동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으면서 이리저리 핑계를 대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이 책을 통해 수천억 자산가가 되는 법을 알려줄수는 없지만 자유를 얻는 법을 얻는 힌트를 얻을 수는 있다.

 

나는 어떻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게 되었나

 

1막 – 3개의 벽

인생에서 절대 넘을 수 없을거라 믿었던 것

세 개의 벽 이란 공부를 못하고 못생기고 , 돈도 없는 것

☞ 도서관에서 책을 읽었다. : 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 상대방의 말에 리액션을 잘해주고, 어설프게 조언하지 말라는 것 등등 – 이것을 영화관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적용해봤다.

처음엔 심드렁하다가 서서히 반응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고민상담을 했으나 나중에는 대화를 하려 했고

회식에 끼워주기도 했다. 책의 위력을 실감했다.

늘어난 대화 스킬 덕분에 친구들도 대화하기 좋아했고 이야기를 하는것도 좋아했다. 이모든 것이 가능한 것이 책이다.

2막 – 하루두시간 , 기적의 시작

역행자의 첫 번째 단서

하루의 두시간 책을 읽고 글을 쓰자 – 나중에 22전략이라고 이름 붙인 습관이 만들어진 순간이다.

아무리 바빠도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 2시간 책 읽기와 글쓰기는 빠뜨리지 않았다.

이것은 2년간 매일 2시간씩 책을 읽었다

그 결과 내 인생의 3가지 벽중에 ‘공부의 벽’이 허물어지기 시작했다.

 

☞ 이 글을 읽고 나는 현재 네이버 블러거를 운영하고 있다.

에드포스트를 신청했는데 조회수가 너무 낮다고

보류되었다. 매일 한가지씩 올려야 되겠다. 어떤것도 상관없다.

그래서 어드포스트를 신청해서

승인을 받아야 되겠다. (올해 나의 버킷리스트)

 

두 번째로 금이 가기 시작한 것은 ‘돈의 벽’이다. 대학교 1학년때 교내 과외 게시판에 게시글을 올렸는데 대박이 났다. 전북대 과외시장은 의대생과 영어과 혹은 수학과 의 사범대 학생들이 독점하고 있었다.

그들은 과외 게시물에 전공과 ‘과외비 50만원’을 적을뿐이었다. 내가 다니던 철학과를 포함한 다른과

학생들은 과외시장에 명함도 내밀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너흰 12년 공부해서 이 학교에 왔지만 나는 겨우 2년 공부해서 이곳에 왔다. 나는 수능을 망쳤을뿐 너희에게 뒤지지 않아, 심지어 하위권 학생은 더 잘 가르칠 자신이 있지. 지금까지 수백권의 책을 읽었기 때문에

무식하게 수능공부만 해온 너희보다 지혜로워’

그런 폐기덕분에 자신감은 있었다.

그래서 나도 과외구하는 글을 올렸다. 특이하게 ‘하위권 전문과외’라고 제목을 달고, 그동안 내가 얼마나 공부를 못했는지, 그러나 어떻게 영어와 수학의 등급을 끌어올렸는지 구체적인 스토리와 방법을 적었다.

그러자 놀랍게도 전화가 빗발쳤다.

그때 이후로 대학다니는 내내 과외비로 매달 150-200만원을 벌수 있었다.

학교를 다니면 200만원을 내 힘으로 벌어냈으니 나는 자신감이 넘쳤다. 삶의 밸런스가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마지막 벽은 “외모”에서 큰 변화가 일어났다. 친구 지한이를 통해서 옷, 헤어스타일, 안경, 피부, 신발까지 다 바꾼다. 과외로 번 돈을 시내중심가에 비싼가게에 가서 바지도 사고 머리도 한다. 친구 지한이를 통해

입는 것, 먹는 것, 말하는 것, 거의 모두를 뜯어고쳤다 거꾸로 말하면 나는 정말 여자들이 싫어할만한 짓은 다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지한이의 약속 이후 나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거울을 볼때마다 ‘이게 나라고’

믿을수 없어?를 연발하게 됐다. 그전까지 단 한번도 사람들이 나를 좋아한다고 느낀적이 없었지만

이때부터 넘치도록 많은 사람을 받기 시작한다. 이로서 외모라는 마지막 벽이 허물어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