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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2) - 주식과 부동산 , 나한테 맞는 재테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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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짜미 독서

도서명 아기곰의 재테크
지은이 아기곰 출판사 아라크네
책읽을 시간이 없다. 짬짜미(그때그때) 읽다보면 ~~ 지식이 되고 지혜가 되고 무기가된다.




Ⅱ. 탄탄한 재테크를 위한 상식

-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닮아라
- 가계부는 휴지통에 버려라
- 부자지수, 자산지수로 스스로를 평가해보라
- 고스톱 잘치는 사람이 재테크도 잘한다
- 말 한마디로 돈을 벌수 있다
- 원가 구조를 알아야 당당하게 깎을수 있다
- 믿는 것이 힘이다
- 불확실성이 투자의 매력이다
-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 투자 타이밍만 잘 살려도 중간은 간다
- 황소와 곰에게 휘둘리지 마라
- 사고의 울타리를 벗어나라
- 변화의 흐름을 잘 파악하라
- 생각의 차이가 미래를 좌우한다
- 4차 산업 혁명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 주식과 부동산, 나에게 맞는 재테크는?

① 부동산은 실물이다
주식은 실물이 아니다. 권리에 대한 지분에 불과하다. 주식은 회사의 일정지분을 소유한다는 일종의 권리증이며 대부분 미래의 이익실현을 기대치로 하여 주가가 형성되는 것이다. 주권 자체로는 실용가치가 없다는 뜻이다.
이에 비해 부동산은 좁게 말하면 주택은 자동차나 음식과 같이 실물이다.
한마디로 주택은 주거공간으로, 인간의 기본 욕구인 의식주에 해당되는 문제이다. 그 집의 소유여부를 떠나서 한가정에는 하나의 주거공간이 필요하다.
교육을 중시하는 사람은 조금 더 돈을 주고서라도 교육환경이 좋다고 소문난 곳으로 이사가고 싶고, 직장이 먼 사람은 직장가까이에 집을 얻고 싶은 것이 모두의 바람이다.
좀 더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넓은 평수의 집이나 환경이 좋은 곳을 찾을 것이다.
실물이라는 것과 투자라는 것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 투자자입장에서 볼 때 아파트 시장의 매력은 망해도 쪽박은 차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떤 기업이 망하면 그 기업의 주식은 휴지조각이 되어 자산 가치가 거의 제로가 되지만 아파트는 실물이기 때문에 그 집에서 그대로 살면 된다. 또한 본인이 그 집에 직접 들어가서 거주하는 방법 말고 전세를 주는 방법도 있다
이 때문에 주택에는 매매수요도 있지만 임대수요도 있다. 전세가가 오르면 소유주의 입장에서는 투자금을 회수할 수도 있다.
② 부동산가격에는 하방 경직성이 있다.
부동산은 투자대상이자 이중성이 있다. 실제로 어떤 집에서 거주하고 있는 실수요자에게는 집값이 오르거나 내리더라도 크게 심리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는다. 집값이 내릴 경우 더 내릴 것을 염려하여 투매를 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 그집을 투자용으로 산 것이 아니라 들어가서 살기 위해 산것이기 때문에 투자 손실이 아니라 주거비용으로 생각을 한다.
실수요자 시각에서 보면 집값이 오를 경우에만 팔 생각이 생기는 것이고 (투자자), 내릴 경우에는 거래에 대한 생각이 없어지는 것이다.(실수요자) 이렇게 때문에 부동산 특히 주택시장은 한번 오르면 가격이 빠지기 어려운 하방 경직성을 갖게 된다.








③주택시장은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다.

5억원짜리 집의 전세가 4억원이었다면 전세가 80%가 된다. 이 경우 시세차익이 1억원 났다면
수익률은 100%가 되는 것이다. 이처럼 전세가가 오를수록 투자수익률도 따라서 늘어나는 것이 주택투자의 특직이다. 레버리지 (지렛대)효과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경매가로 4억을 샀는데 전세는 5억을 줬다. 1억 차익이다. 괜찮은 장사다.
집을 사야 하는 이유는 4억에 샀는데 몇 년 지난뒤에 2~3억 올랐다. 시세차익이다. 괜찮은 장사가 아닌가
④ 부동산은 거래비용이 많이 든다.
주식은 어떤 주식을 팔았다가 다시 되산다고 해도 거래비용이 1%도 되지 않는다. 그러나 부동산의 경우 양도소득세는 별개로 치더라도 팔 때 들어가는 부동산 중개수수료, 그리고 되살 때 소요되는 취득세, 부동산중개수수료가 수반되어 거래비용이 보통 2~5%에 이른다.
주식은 등락폭이 크지만 이에 비해 거래비용이 적기 때문에 오전에 샀다가 오후에 파느 ㄴ데이 트레이딩도 가능하지만 부동산의 경우는 일정기간 내의 거래비용에 비해 부동산 시장가격이 움직이는 폭이 미미하기 때문에 1가구 1주택자가 그러한 전략을 쓰기에는 위험도가 높다.

⑤ 부동산은 시장의 반응 속도가 느리다.
⑥ 부동산에는 기관투자자가 없다.
⑦ 부동산은 수요와 공급이 제한적이다
⑧ 부동산은 환금성에서 제한적이다.
주식시장은 환금성이 뛰어나다. 상장폐지 등 아주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현금과 다름이 없다. 이에 반해 부동산은 시세보다 싼값에 내놓지 않는한 현금화하기가 쉽지는 않다.
현금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부동산 투자의 약점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때문에 손실을 줄일수 있다. 예를 들면 주식투자든 부동산 투자든 심리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예를 들면 해외발악재가 등장하면 그 다음날 주식시장은 개장부터 폭락사태가 벌어진다.
어떤 사람이 순발력 있게 자신이 소유한 주식을 오전장에 손절매했다고 가정하자, 이사람은 추가하락으로부터 손실을 줄일수 있었다고 안도했을 것이다
그런데 며칠후 악재가 사라지게 되면 어떻게 될까? 자신이 처분한 가격에 되사기는 어렵다. 가만히 있어도 될 것을 성급하게 판단해서 아까운 주식을 헐값에 던진 것이다.
⇒ 지금 동학개미들이 그렇다. 2000년도에 들어와서 돈을 조금 번 동학개미들이 작년에는 손해를 많이 봤다고 한다.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들중에는 학습효과에 의해서 지금 내려가는 주식을 조금씩 사는 사람들도 있다. 나도 그중에 한사람이다.

⑨ 부동산은 주식보다 초기자본이 많이 필요하다
⑩ 주식은 포커, 부동산은 고스톱이다.
포커를 치는 사람 중에는 고스톱을 치지 않으려는 사람이 많은데, 그 이유는 딱 한가지다. 포커는 패가 잘 들어오지 않으면 중간에 그만 둘 수도 있다. 즉 자기 의지에 의해 컨트롤이 된다는 논리다. 그러나 고스톱의 경우 자신의 패에 상관없이 세 명이 칠 경우 어느 한사람이 점수가 날 때까지 쳐야 한다. 이때 그 판에 치고 싶지 않다고 해서 치지 않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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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1) - 짬짜미 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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