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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감상평

앨리스 제7편 - 다시 원점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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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앨리스 제7회

첫 방송 : 2020.8.28, 금~ 토 저녁 10:00~11:10

출연자 : 김희선(태이, 선영), 주원(진겸), 이다인(도연), 곽시양 (민혁), 김상호 (고형석), 주해민(윤주만)

 

 

앨리스 제7편

다시 원점에 서다. ~

 

미래를 신뢰하지 마라, 죽은 과거는 묻어버려라,

그리고 살아있는 현재에 행동하라.  - 롱펠로우

 

6편까지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드라마가 전개되었다.

그러나 7편에서 본 내용은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마지막장면이 인상적이다. 윤태이교수(김희선)와 주원(진 겸)은 다시 예전에 살던 집 앞에서 다시 섰다.

엄마와 아들이 아닌... 또... 다른 인물로 그렇게 섰다

 

윤태이 교수를 죽이려는 사람(미래에서 온 연쇄살인마 주해민(윤주만)),

보호할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드라마는 극적 전개를 펼쳤다

예언서를 봐서 죽어야 한다, 윤태이는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죽어야 한다.고 주해민은 이야기한다.

계속 윤태이를 죽이려고 한다. 주변에 윤태이를 살리기 위해서 많은 사람이 고군분투한다. 연인(민혁)도 그렇고 ~ 

 

한편 드라마를 보다가 석소장을 어느 지하실에 끌고 가서 입을 테이프를 붙인 채 앉아있고 그것을 보고 있는

고형석 형사가 있다. 왜 그기 있을까 이 드라마와 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상사는 하루종일 보이지 않고 어디 갔는지도 모른다 행방이 묘연하다고 찾아라고 하는데 ~~

진겸이와 함께 늘 다니는 근육질의 형사는 고형석 형사의 행방을 묻는다

도연(이다인)은 아마 목욕탕이나 찜질방에 갔을것이라고 한다.

과연 그 고형석(김상호)형사의 정체가 무엇일까

사실은 처음부터 이상하긴 했다. 적일까 우군일까

오늘 8편을 보면 좀 알지 않을까 ~~

 

이 드라마는 어쩌면

2010년 선영(김희선)2020년 태이가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보는 게 키 포인트인 것 같다.

드라마를 보면서 완전히 12(김희선) 다른 인물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엄마와 아들이 아닌 연인이 될 수 있을까? 시간여행이라는 틀에 묶여서 그 생각까지 미치기는 그런데 어쩌면 그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든다. 아닐수도 있고.....

 

2020년 석소장은 과거에 박선영이가 자기에게 와서 한말을 생각했다

석소장에게 찾아온 2010년 어느날 박선영(김희선)

시간여행을 믿으세요? 자기가 시간여행의 암호를 풀 수 있다고

한다.

석소장은 주원에게 말한다.

모든 것의 시작은 당신 어머님이다.

예언서는 여기 있다

미래의 박선영이가 과거의 김태이를 추천한다. 내가 죽더라도

저 아이가 이 시간여행의 연구를 계속할 수 있도록 박사님이 밀어달라 그 말이 생각났다.

그래서 석소장은 박선영이 죽던날 그날 그 집에 왔던 것 일가?

 

92년 사건은 무엇일까

유치장에 있는 남자, 발목을 잘린 남자. 열쇠가 그기 있는 것 같다

김태이가 아주 어릴 때 초등학교 때 예기인 것 같다. 초등학교때 아버지에게 어머니에게 버림을 받을 때 놀이공원이 보인다. 박선영과 어린진겸이 공원에서 만났다... ~~

 

8회가 기다려진다.

어떻게 끝나던 그냥 신파로 끝나지 않았음은 좋겠다

어렵게 이렇게 과학의 신문물(시간여행)을 접했는데

우리가 건져가야 할 것이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