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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감상평

앨리스 제3회 ~~ 피보다 진한 모정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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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앨리스 제3회

첫 방송 : 2020.8.28, 금~ 토 저녁 10:00~11:10

출연자 : 김희선(태이, 선영), 주원(진겸), 이다인(도연), 곽시양 (민혁), 김상호 (고형석)

 

 

앨리스 제3~~ 피보다 진한 모정 그러나..

 

앨리스라는 곳은 어떤 곳일까 현실에 있는 것일까?? 우리의 상상 속에 있는 것일까? 계속 궁금증이 더해간다.

분명 그곳에도 지휘체계가 있는 것 같다.

민혁(곽시양)이 형과 이야기할 때 형이 말하였다. 현재의 사람들은 과거에 우리와 같은 사람이다........ ......

도대체 어떻게 해서 그렇게 또 다른 세계를 만들었을까??

갈수록 흥미진진하다. ~~

 

시간여행자 오연아(미래의 은수 엄마)는) 출국하지 않고 자신의 딸이 있는 아파트로 돌아온다. 딸의 모습을 보면서 운다. 그리고 그 옆에 있는 현재의 자신(오연아)을 향해서 소리친다

 

너는 내 딸을 지키지 못해서. 죽어 여긴 내 자리야

 

그리고 딸과 함께 떠나려 한다. 은수의 몸은 붉은 반점으로 물들인다

가렵다. 은수는 계속해서 온몸을 긁는다. 그 정체는 무엇일까

나중에 은수와 떠나면서 자신을 구출해준 사람에게 은수가 나한테 전염된 것 같다면서

약을 구해달라고 한다.

 

어느 날 눈을 떴을 때 내 옆에 내가 아닌 내가 있다면 얼마나 놀랄까?

 

 

 

1인 2역의(오연아)도 연기를 잘하는 것 같다. 연기 곳곳에 슬픈 장면이 보인다. 앨리스에서도 계속 은수 사진을 보고 운다. 세상 어머니의 모습이다. 자식이 죽는다는 것을 알았을 때 어느 엄마가 그것을 가만있을 것인가? 눈물난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ㅠㅠ

그래서 저승에 갈 때 어떤 강을 건너면 전생에 대한 기억을 다 지운다고 하지 않는가?

그 편이 나을 것 같다. 그래야 덜 슬프지...

한편 진 겸(주원)은 현재의 은수 엄마가 아니라 미래의 은수 엄마라는 것을 몇 가지 질문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떠나기 전에 경찰 (김상호)가 찾아와서 아픈 은수를 보자고 한다. 은수는 학교에 갔다고 거짓말을 한다. 거짓말이 탄로 나자 은수 옆에 있는 김상호(경찰)를 칼로 찌른다. 그리고 도망을 간다.

 

그리고 또 다른 장면 119 구급차가 와서 경찰을 싣고 병원에 도착한다.

대대적인 수술 장면이 나오고 목숨이 경각에 달려 있다

진 겸은 지금까지 자신을 돌봐준 경찰(김상호)이 그 지경이 되었는데 슬퍼야 되는데 감정이 없는 것에 대해서 죄책감을 가진다. 그런 맘 조차 없는 것에 대해서 내가 인간인가 하는 자괴감도 드는 것 같다.

 

한편 물리학 교수인 태이(김희선)는 우연히 휴대폰 옆에 카드를 두었다.

그런데 휴대폰이 막 움직이기 시작했고 언니 연구실에 가서 카드의 정체를 찾는다

아무리 찾으려고 해도 알 수가 없다.

계속 반전에 반전이다. 이제 태이(김희선)가 카드의 정체를 알려고 진 겸 이를 찾아온다. 그런데 진 겸은 계속 눈물만 흘린다. 왜 나만 보면 울어요....

그 모습을 지켜본 다인(도연)이는....... 4회(도연)이는 .......계속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