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도서명 | 돈의 시나리오 | ||
지은이 | 김종봉.제갈현열 | 출판사 | 다산북스 |
나는 이런 종류의 책을 제일 싫어한다. 뭔가 있는 듯 하지만 실제로 파보면 실익이 없는 것
글 내용도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책도 있다는 것을 소개하고자 한다.
부언한다면 나는 못볼수도 있지만 독자분들은 또 볼수도 있을거라 생각한다 😃😀
계획대로 돈을 움직이는 삶
돈에서 자유로워지는 삶
당신은 이런 삶을 살 자격이 충분하다
안타깝지만 이런 말에 지금껏 당신은 속았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방한 당시 뉴스 인터뷰에서
“가장 불행한 삶은 어떠한 삶입니까?” 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오직 남을 위해서만 시간을 쓰는 삶입니다
친구를 위해, 가족을 위해, 연인을 위해 모든 시간을 써야 하는 삶
그래서 시간의 주인이 자신이 아닌 삶
그런 삶이 가장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온전히 시간을 쏟는 사람은 불행하지 않다
인간의 본성을 극복한 3퍼센트의 비밀
역사에 만약이 없듯이 투자에도 만약은 없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투자를 하면서
사람들은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만약에’ 이다
최대한 싼값에 사는 사람
최대한 비싼 값에 파는 사람
최대한 싼값에 다시 사는 사람
그런 사람이 돈을 벌 것이다.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후로
부자는 언제나 3퍼센트의 사람들이었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언제나 돈을 버는 사람은
상위 3퍼센트의 사람들이었다.
결국 97퍼센트의 사람들이었다
결국 97퍼센트의 사람이 본성에 순응하여 돈을 잃을 때
3퍼센트의 사람들은 본성을 거슬러 돈을 버는 것이다.
실제로 이런 97퍼센트의 심리를 이용해서
사기꾼들은 무료 추천주, 무료 검색기, 무료 리딩이라는 이름으로 당신의 욕장을 자극해 돈을 번다
농사짓는 방법을 알게 되면 더는 채집을 하지 않는다.
눈앞에 있는 열매를 당장 따지 않더라도 열매를 얻으를수 있다는
확신이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농사짓는 방법을 모를때는
눈앞의 열매를 최대한 많이 모으는 것에 집착한다
당장의 달콤함이 훨씬 중요한 것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돈을 버는 비법을 공짜로 알려주는 사람은 없다
모든 방법은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만 자신의 것이 된다.
시나리오가 온전히 당신의 것이 되기까지
세상에는 두종류의 돈이 있다.
가난한 자의 돈과 부자의 돈이다.
둘다 자신의 시간을 시장에 내다 팔아
얻은 돈이라는 점은 같지만
시간을 돈으로 바꿀 때 값을 결정하는 주체가 다르다
가난한 자의 시간은 시장이 가격을 정한다
시급이나 월급 혹은 연봉 따위로 말이다
아르바이트냐 계약직이냐 정규직이냐
중소기업에 취업하느냐, 대기업에 취업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시간과 교환한 돈의 크기가 달라진다
시장의 기준에 따라 돈을 받는다는 건
자신의 월급을 스스로 결정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개인의 노력으로 값을 올리는 데도 한계가 있다
시장은 개인보다 강자이기에
개인의 사정을 배려하며
시간의 값을 높게 쳐주지 않는다
결국 가난한 자의 돈은 자기 결정권이 없다
시간이 지날수록 연봉이나 월급은 올라가겠지만
시장이 허락한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
그래서 가난한 자의 돈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없고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부를 안겨주지 못한다.
반면 부자의 시간은 본인이 가격을 결정한다.
그들은 시장을 결정한다
그들은 시장위에 존재한다.
부자의 돈을 만들기 위해서는
돈을 벌지 못하는 시간을 견뎌야 한다.
뛰어난 운전 기사가 찾아와서
운전에 대한 모든 것을 가르쳐준다고 하더라도
훌륭한 책을 통해 열심히 운전을 배우더라도
초보 운전자가 갑자기 레이서처럼 운전할 수 없다.
이론을 잘 아는 것과
실제로 행동하는 건 전혀 다르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이론과 실전 경험을 동시에 습득해야 하며
돈이 되지 않는 기간을 견뎌야 한다.
2부 계속 해서...
https://nikang-urikang3737.tistory.com/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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