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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이 들때 나에게 하고 싶은 말 (1) -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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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감상문

도서명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지은이 투에고 출판사 한국경제신문


살다보면 많이 힘들때가 있다. 지금도 그렇다. 옆에 같이 근무하는 직원도 힘든다. 이상한 상사에게 치이고
매일 야단맞고 열심히 노력해도 안될때가 많다. 그럴 때 이책을 봤음 좋겠다.
나는 지금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고 있지만 이글을 보시는 분들도 함께 힘든 과정을 이겨나갔음은 좋겠다
이런 시간도 지나간다. 언제 그랬느냐는 듯...


1. 괴로움이야 말로 인생
금서를 낭독한 죄로 형을 집행 직전 극적으로 살아난 도스토옙스키는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시베리아로
유배를 갔다. 그곳은 흉악범죄자들이 모여 있다는 감옥이었다. 바깥세상과는 단절된 꽉막힌
공간에서 24시간 그들과 같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 그에게는 무척이나 괴로운 일이었을 것이다.
이어지는 고단한 나날에 생의 의지를 상실할 법도 한데 그는 그곳에서 인간의 심연에 대해 사색했다.
릿속을 다음작품을 구상하며 4년이란 긴 세월을 버텄다. 도스토옙스키는 ‘괴로움이야 말로 인생’이라 말하며
그때 들여다본 감정의 심연을 <<죄와 벌>>을 비롯한 위대한 예술작품으로 승화했다.
태어나고 죽고 병들고 죽는 생로병사의 육체적인 고통을 비롯하여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미움과 원망,
이런 괴로움속에서도 체념하지 않고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시도하는 것이 인생이다.

2. 기회
미국의 유명 작가이자 투자와 관련된 많은 명언을 남긴 마크 트웨인은 책과 강연으로 막대한 수익을 얻었지만 투자에서는 매번 인생의 쓴맛을 보기 일쑤였다.
그러던 어느날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이라는 젊은 발명가가 트웨인을 찾아왔다. 벨은 트웨인에게 다섯 블록이나 떨어진 곳에서도 전선을 통해 서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될거라고 주장하며 자신의 발명품에 투자하라고 말했다. 트웨인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코웃음을 쳤다. 이후 벨은 정말 ‘전화기’발명에 성공했고
그에게 투자했던 이들은 어마어마 한 수익을 거뒀다. 훗날 트웨인은 연이은 투자 실패로 인해 빚더미에 시달리게 되었는데 만일 그가 그때 벨의 말을 듣고 전화기에 투자했더라면 아마 단 한번의 투자로 엄청난 부를
축적할수 있었을 것이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결국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폴 부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