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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감상평

빈센조 제15회~16회: 일촉즉발, 킬러들에 둘러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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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장면...오정배사장이 옥상에서..떨어진..사람....검찰이..잡으러 와서..~~꼼짝없이...누명을 쓰게 생겼다.

 

제목 : 빈센조 제15: 일촉즉발, 킬러들에 둘러싸여 ~~

첫 시작: tvn : , 일 저녁 09:00 ~

연출: 김희원/극본: 박재범

주연배우 : 송중기(빈센죠, 마피아변호사), 전여빈(홍차영:변호사, 홍유찬의 딸), 옥택연(장준우, 숨은 우상의 회장), 곽동연(장한서(바벨 그룹 사장), 유재명(유재명(지푸라기 법무법인 변호사)

윤복인(고경자. 빈센조 모), 명희(김여진), 승혁(조한철)등등

 

 

빈센조를 죽이려고 나타난 괴한...그러나...

죽음의 위기 순간, 전혀 예상치 못한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는 빈센조. 장준우는 언론과 유착해 바벨 그룹의 주가를 띄우기 위한 준비를 하고, 빈센조와 차영은 이에 맞서 플라자 사람들과 함께 적들의 약점을 공략한다. 그리고 이 유착을 깨뜨리기 위해 기상천외한 작전에 돌입한다. 한편 명희(김여진)는 빈센조를 깊게 빠뜨릴 함정을 만든다.

 

빈센조가 옥상에서 명희가 보내온 사람들에 의해 위험에 빠졌다. 일촉즉발의 위험에서 비둘기가 날아온다. 비둘기 떼가 달려들어 빈센조를 도운다

그 비둘기를 보자 빈센조도 놀란다. 그 비둘기는 다름 아닌 매일 아침에

창문 너머로 먹이를 주는 그 비둘기였기 때문이다

 

창문을 열어..비둘기를 향해서 말한다. 설마 너가 나를 도와준것은 아니겠지.....먹이를 주면서..

그것을 보고 문득 떠오른 생각이 있었다. 하찮은 미물조차도 왜냐하면 아침마다 빈센조가 정성을 들여 먹이를 줬기 때문이다

그 미물조차도 은혜를 갚으려고 하는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안 그런 것 같아서 씁쓸했다. 주변의 지인들을 통해서도 그런 이야기를 가끔씩 듣는다

 

 

비둘기는 적들을 물리치고 유유히 날아간다. 밧줄을 묶은 깡패들의 사진을

명희(김여진)와 동생 장한서와 옥택연에게 보낸다.

빈센조 시체 한번 보고 싶다고 옥택연은 자조 섞인 말을 한다. 안에서도 우왕좌왕하는데 검찰에서 옥택연을 잡으러 왔다. 동생 장한서는 속으로 좋아하지만 표를 내지 않는다.

그런데 웬일인가 검찰에 가지 않고 차에 들어가서 옥택연에게 검사는 말을 한다. 나를 어느 정도 올려줄 수 있느냐 는 말을 한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검사는 말한다. 마피아 변호사인 빈센조와 결탁을 했다는 양심선언을 한다.

그 방송을 듣고 차영은 참을 수 없어 빈센조에게 말한다. 마피아 방법으로 복수를 하겠다고 말한다 처절하게 죽여주겠다고 말한다

 

 

빈센조는 검사의 집에 가서 아이들과 부인을 위해서 스파게티를 해준다.

승승장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집에 온 검사는 빈센조의 모습을 보더니 사색이 파랗다. 살려달라고 ~~~~ 무엇이든지 다하겠다고..

 

따로 검사를 불러서 말한다. 최고 높은 자리에 올라갔을 때 그때 너를 죽이겠다고 말한다.

 

플라자 상인들은 가게에 모여 술자리를 하면서 그동안 우리가 많이 변했다는 것을 생각들이 많이 바뀌었다고 자랑을 했다

술자리를 하면서 자신들의 생각들이 바뀐것을 자랑스럽게 생 각하고 ...

 

 

한편 차영과 빈센조는 어머니에게 선물할 가방을 샀다

차영은 가게에서 빈센조에게 가방을 한번 골라보라고 한다. 희고 예쁜 작은 가방을 하나 골랐다. 이쁘다면서 내심 좋아했다

차영은 이 가방을 어머니에게 드리세요. 한다

빈센조는 그분이 내 어머니인 것을 어떻게 알았느냐고

차영은 말한다

병원비 다 대주고 붕어빵 사주고 항상 걱정해주는 사람이 어머님이 아니고 누구이겠느냐면서 어머니에게 가방을 직접 선물을 하라고 말한다

빈센조는 어머니에게 하얀 작은 가방을 선물한다. ...그리고 어머니는 재심을 신청하겠다고 말한다..

 

 

빈센조는 어머니에게 가방을 선물한다.

가방 메고 빈센조와 거리에 나가서 구경도 하자고 말한다.

어머니는 빈센조에게

재심을 신청하겠다고

갑자기 왜 생각을 바뀌었느냐고

매일 하고 싶었지만 망설였고 용기가 나지 않았다

이제 죽을 때가 다가오니까 용기가 났다.

부탁드려도 될까요. 들어줄 수 있어요 라고 빈센조에게 말한다.

빈센조는 재심 신청을 한다는 소리에 미소를 지었다.

 

 

오정배사장은 더이상..장한서 회장의 뒤를 봐줄수 없다고 직접 전화를 한다....~~

 

오사장이 무당에게 가서 어떻게 하면 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있는지 묻는다

운명이 무거운 것이 아니라 당신이 약하다. 바벨과 인연을 끊지 않으면 비참하게 끝날것이다

바벨을 철저하게 짓밟아라. 면서 빈센조는 무당의 입을 빌어 이야기한다

 

장한서 회장이 중고등학교때 친구 4명을 죽였다. 자기 마음에 안드는 친구 들을 죽이고 난 뒤에

아이들의 시계를 가지고 와서 자랑을 했다

16살때 사이코패스 판정을 받았다. 괴물중에 괴물이다. 이 싸움에 쉽지 않다.  

 

무당의 옷을 입은 빈센조는 오사장에게 바벨의 주인을 죽이라고 ..장한서(옥택연)회장의 과거 악행을 다 밝혀라고

말한다.. 불쌍한 영혼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죄를 밝혀라고 말한다

 

그리고 유사장은 장한서(옥택연)회장이 학폭을 너머 학살을 했다고 방송에 내보낸다. 국민들이 빨리 처단하라고 아우성이다.

빈센조는 조사장과 통화를 하더니 조사장이 차에서 내려 빈센조를 기다린다. 어떻게 알고 차가 돌진한다. 차를 세우더니

괴한 3명이 조사장에게 달려든다 칼을 들고 ..용감하게 싸우나 역부족이다.  힘이 딸릴때 빈센조가  홍길동처럼 나타난다.

 

마지막 장면은 .금가프라자 옥상에 올라갔는데 갑자기 위에서사람이 떨어진다. 유사장이다.     피범벅이다.

검찰이 나타난다. 어떻게 알고....살인범으로 체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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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회 : 송중기, 엄마의 진심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다.

 

장한석회장은 빈센조 제거에 번번히 실패하자 또다른 방법을 쓸려고 혈안이 되었다. 그모습을 보는 명희와 승혁은 미칠지경이다. 승혁(조한철)은 완전히 사이코패스라면서 발을 뺄려고 하자 명희는 이제 한배를 탔다며 딴생각을 말라고 한다.

어머니와 함께 사진을...왼손을 어머니의 왼쪽 어깨에 살포시..잡고

 

병원에 간 차영과 빈센조는 어머니(윤복인)에게 어디에 가고 싶으냐고 묻는다. 산책을 가고 싶다고 하자 예쁜 옷을

입고 산책을 간다. 제일 먼저 간곳은 사진관이다. 영정사진이 될만한게 없다면서 영정사진을 하나 갖고 싶다고한다

사진을 찍는다. 차영은 빈센조와 함께 찍자고 한다. 한껏 찍고 이번에는 빈센조와 어머니가 둘이서 찍으라고 한다

빈센조와 어머니는 둘이서 사진을 찍는다. 어색함은 금방 사라지고 왼손이 어머니의 왼쪽 어깨위에 손이 올라간다. 자연스럽게 그렇게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찍고 공원에 간다. 날씨도 화창하다. 차영은 일부러 자리를 비켜준다. 빈센조가 어머니의 휠체어를 밀면서

걸어간다. 어머니는 말한다. 살면서 요즘처럼 힘이났던적은 없다

사랑하는 우리 아들을 떠나 보낸이후로 잠한번 제대로 잔적이 없다. 그아이는 저에게 전부였어요

그렇게 떠나보냈는데 어찌 마음편히 지낼수 있었겠어요

왜 아이를 찾지 않았어요. 라고 빈센조가 묻는다.

어머니는 찾을려고 했어요  그런데 찾지 못했어요

지금은 면목이 없어 못찾겠어요  미안해서

아드님도 어머니를 평생 기다릴거에요

그 아들도 강하게 자랐을거에요

강하던 약하던 내 아들이다.  주영아 ! 하고 부르면 빤히 쳐다보던 내아들을 잊을수 없어요

다시 만나면 해주고 싶은 말 있어요.

금방 데리러 온다고 했는데 못데리려 와서 미안해 ~~

 

 

계속되는 빈센조의 제거에 실패하자 옥택연은 금가프라자 건물 맞은편 건물옥상에서 그 건물을 바라보며

말을 한다. 기호틴파일과 함께 이건물을 영원히 잊지 못하게 할것이다. 면서 사진을 한컷 찍고 나서

희죽희죽 웃는다. 동생은 이 무슨 일인가 하며 어리둥절해 한다.

 

어머니는 빈센조를 꼭 껴앉은채..한참을 함께 있다...알았을까. 자기 아들인것을....^^

 

 

병원으로 돌아온 빈센조와 차영 그리고 어머니는 입원실에서 그동안 고마웠다면서 차영을 꼭 껴앉는다

그리고 나서 빈센조도 꼭 껴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