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KBS2 2020.07.01. ~ 부터(수, 목) 오후 09:30
출연자 : 나나, 박성훈, 안내상 , 원소정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준생 구세라와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서공명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KBS2에서 오랜만에 내가 원하는 드라마가 시작된다.
오래전부터 이런 드라마를 원했다. 사실은 지금 보수는 더 이상 보수가 아니다. 힘도 없고 지리멸렬하다.
보통사람이 보기엔 그렇다.
그렇다고 민주당은 괜찮을까 민주당도 마찬가지다. 180표 이상을 의석을 차지한 공룡당은 어떻게 이 나라를 이끌어갈지 모르겠다
드라마 『출사표『가 어떻게 이끌어갈지 궁금하다.
나는 젊은이들이 자기의 입장과 그들의 미래를 만들어 가려면 먼저 정치권에서 그들의 입지가 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나는 젊은이들이 먼저 정치 1번지는 국회이지만
가장 작은 기초의회(구의회)부터 시작을 했으면 좋겠다. 모두 다 할 수는 없지만 젊은이들이 생각을 좀 해봤음 좋겠다.
대한민국의 판을 바꿨음은 좋겠다. 더이상 정치꾼이 필요한것이 아니라 신선한 젊은이들의 꿈과 추진력이 필요하다.
전에부터 생각한 것이 있는데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하려면 동주민센터의
각 단체가 있다.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 주민자치위원 등
각 단체를 먼저 가입해서 그분들이 무엇을 하는지 직접 눈으로 보고
그들과 함께 일도 해가면서 주민들과 호흡을 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서서히 자기의 입지를 세워가면서 구의회를 도전을 하는 방법도 괜찮다.
물론 어렵다. 사실 취직하기는 더 어렵다. 그래서 모두다 할 수 있는 도전을 아니지만 정치에 뜻을 둔 젊은이라면 이렇게 한번 들어가서 주민들과 호흡을 해봤음은 좋겠다.
기초자치단체 의회의원은 연봉이 5천만원은 된다. 지금 자꾸 더 달라고 난리다. 구의원이 되면 이리저리 유리한 정보를 많이 얻는다. 나쁜 뜻이 아니다. ~~
주변에 보면 구의회 의원 그다음 시의원, 그리고 국회의원까지 간 사람들도 있다. 불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번 해보라는 것이다.
100사람이 처음에 시작하면 한 두 사람은 국회의원을 할 수 있다. 그렇게 수를 늘려가는 것이다.
취직하기도 어렵고 지금은 정년연장이라는 말도 계속 나온다. 젊은이들이 갈때가 없다. 이제 구의원 도전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하다보면 길이 생긴다. 한번도 안 간 길을 가보길 바란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나오는 드라마 “출사표”는 기대를 한껏 한다.
내가 생각한 그 드라마가 맞다면 젊은이들이 이것을 보고 한번 깊게 생각해보기 바란다.
세상에 그저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도전하라는 말이다.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가 사실은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KBS 에서는 모험일 것이다. 자칫하면 실패 할 수 없다.
벌써 이 드라마를 가지고 프레임을 걸고 있다. 진보는 선이고 보수는 악이다. 이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프레임을 걸 것이 아니라 젊은이들의 패기와 선전을 응원하고 밀어줘야 한다.
더불어 돈 있는 갑부들은 젊은이들에게 투자를 했음은 좋겠다. 사람에게 투자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젊은이들을 키워줬음 좋겠다.
그래야 21세기 아니 22세기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아질것이 아닌가
다만 기도할 뿐이다.
이 드라마도 승승장구하여 우리 젊은이들이 생각을 좀 더 여러 각도에서 했음은 좋겠고 그중에 열정적인 사람이 정치에 도전했음은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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