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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감상평

앨리스 제1회 (드라마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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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앨리스 제1회

첫 방송 : 2020.8.28, 금~ 토 저녁 10:00~11:10

출연자 : 김희선(태이, 선영), 주원(진겸), 이다인(도연), 곽시양

 

어느 세상에 있던 내가 지켜줄게

 

드라마는 보통 1회에서 승부가 난다. 적어도 내가 본 견해는 그렇다

거기서 재미가 없던지 흥미를 일으키지 못하면 드라마 내내 끌려다니고 지리멸렬하다.

이 드라마를 1회 보고 재미있고 흥행하겠다는 예측을 하였다. 나도 즐겁게 봤다. 처음은 중간부터 봤지만 오늘 토요일은 재방송을 처음부터 끝까지 봤다. 재미있었다. 처음에는 폭력성이 있어서 싫었지만 아마도 드라마의 흥미를 끌기 위해서 하나의 기폭제 역할을 했으리라 생각한다.

UFO 나오고 괴비행물체가 나온다. 엘리스라고 해서 세계명작집에 나오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생각이 났다.

웜홀도 나오고 해서 꽤 흥미진진했다. 문득 전지현과 김수현이 나온 드라마

별그대 가 생각이 났다. 비슷한 듯 그렇지 않은 듯 했다

이제 1회를 봤으니 앞으로 계속 보면 알겠지 기대된다.

 

오늘 저녁에 10시에도 이 드라마를 볼 것이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간쯤 봤다. 임신한 김희선이 도망가는 장면부터 봤다. 김희선은 언제나 봐도 예쁘다. 중년 여성의 한국 어머니의 역할로 나왔다. 주원은 전역해서 첫 작품이다.. 나름 고심을 많이 한 것 같다.

주원은 전에 굿닥터를 해서 그런지 처음에 잘 이해 안 되는 장면도 주원은 능히 그 역을 소화하였다.

 

시간여행 시스템인 앨리스를 구축한 과학자 윤태이(김희선)가 미래(2050)에서 시간여행에 관한 예언서를 찾기 위해 과거(1992)의 평생 세계로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태이는 동료이자 연인인 유민혁(곽시양)과 예언서를 손에 넣은 후, 임신 상태로 방사능 웜홀을 통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윤태이는 과거에 홀로 남아 박선영(김희선)이라는 새 신분으로 아들 박진 겸(주원)을(주원) 낳아 기른다. 박진 겸은 어릴 적 무감정증 진단을 받지만, 박선영의 교육으로 사회생활을 해나간다. 하지만 박선영은 생일에 정체모를 존재에게 습격을 당해 사망한다. 어머니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경찰이 된 진겸은 우연히 어머니와 똑같은 현재의 윤태이(김희선)와 마주친다.”

 

이 내용은 네이브에서 인용하였다. 전체적인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알아야 좀 더 흥미가 있을 것이니까

 

김희선이 진겸 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는지 눈물겨운 장면이 드라마 곳곳에 나타난다.

주원(진 겸)이는. 토끼의 귀를 자르던지 엄마가 맹장염에 걸렸는데 엄마 따라 병원에 가야 되는데 자기는 공부해야 된다면서 엄마를 혼자 보낸다. 시크하다.

친구가 자살하는 현장에서도 범인으로 오인을 받아 잡혀가지만 담담하게 경찰에게 이야기한다. 엄마는 아들이 무죄인 것을 알고 이리저리 목격자를 찾아다닌다. 결국 목격자를 찾아서 무죄를 입증받는다.

이 과정에 친구 다인(도연)과 친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무죄로 풀리면서 주원(진겸)은 점점 엄마와 가까워지고 서로를 알고 좀 이해하게 된다.

엄마 생일 축하 해

그날 밤이었다. 엄마는 생일상을 차려놓고 기분이 너무 좋아서 소주 한 병을 다 먹는다. 빈병이다. 아들과 함께 소주를 사러 가자고 하나 진 겸이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엄마 혼자 갔다 오라고 한다.

소주를 사러 가면서 괴 비행물체를 발견하고 도망친다. 나중에 진 겸이도 엄마가 오지 않자. 부랴부랴 엄마를 찾으러 가는데 가게 앞에 소주병이 깨져 산산조각이 난다.

결국 누군가에 의해 죽는다.

엄마는 죽으면서 다음에 혹시 다시 만나면 나를 절대 아는 척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리고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말한다.

엄마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전에 진 겸 이를 잡아갔던 경찰이 달려온다.

엄마의 시체를 보면서 이상한 점이 있다. 반드시 내가 그 범인을 찾겠다고 약속을 한다.

공부를 잘한다면서 어느 대학에 갈거니 묻는다

경찰대학에요

경찰대학에 가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서 배치받는다. 전에 자기를 잡아갔던 그 경찰 아저씨가 있는 경찰서에 간다.

옥상에서 인질을 벌이는 사건을 훌륭하게 처리하고 자기는 또 친구인 도연이를 만나러 간다. 도연(이다인)은 고등학교의 유일한 친구다.

주원이를 경찰에 범인으로 신고했으나 나중에는 오해도 풀었다.

식당에서 티격태격 싸운다. 도연이는 기자가 되었다. 회사에 불만이 없는 사람이 있겠는가 특히 상사와의 불화로 열을 올린다.

야동이 재미없다는 주원과 왜 재미없느냐는 도연

이제 실전에 관심이 있어야 된다고 소리치는 도연

주변에 사람들이 모두 다 두 사람을 쳐다본다.

그리고 또 사건이 하나 터진다.

아이가 사라졌다. 유치원이 있던 은서가 갑자기 사라졌다.

그리고 3일 만에 혼자 나타났다. 거기서 하는 말

엄마가 타임머신을 타고 왔다고 한다.

주변에 괴 비행물체가 나타난다. 죽기 전에 엄마가 한 말이 자꾸 생각난다

엄마가 나타났다. 놀라서 엄마에게 다가가고 화물차가 급브레이크를 밟는다

일순간 온 세상이 멈춰진다.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한 엄마............. 토요일.............토요일 2회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