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완성... 가슴이... 시키는 일, 김이율 지음
내용 중에서..
어느 날, 한 소녀가 가시덤불에 걸린 나비를 보고 가시를 헤치고 들어가 구해줬다.
나비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소녀에게 뭔가를 해주고 싶었다.
“네가 원하는 것 무엇이든지 말해봐, 다 들어줄 테니””
“정말? 으음, 난 행복하게 살고 싶어,”
“그럼 이렇게 살렴”
나비는 소녀의 귀에 몇 마디를 속삭였다.
그 후 소녀의 삶은 정말로 행복해졌다. 어른이 되고 엄마가 되고, 할머니가 된 후에도 행복은 계속되었다..
사람들은 그녀에게 물었다.
“어떻게 하면 당신처럼 우리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까?”
그녀는 아주 어릴 적, 나비가 자기에게 해준 이야기를 그대로 들려줬다.
“행복이요?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이 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누구나 도움이 필요한 법이죠.
누군가는 당신의 도움이 필요로 합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주면 됩니다”
행복의 완성은 내 것을 채우는 삶이 아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채우는 일입니다.
나에게 필요한 사람만 찾지 말고,,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찾아보자
고개를 돌려 주위를 살펴보자. 그리고 먼저 손을 내밀자, 남에게 주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남에게 주는 일을 게을리하면
내게 필요 없는 것조차 남에게 주지 못하게 된다.
아주 큰 걸 바라는 게 아니다.
다정한 미소, 따뜻한 손길, 마음이 담긴 말 한마디, 그리고 한 줄의
좋은 글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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