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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난이 온다. (1) - 포노사피엔스의 등장 독서감상문 도서명 새로운 가난이 온다 지은이 김만권 출판사 혜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유튜버 김미경 tv에 김미경강사와 김만권교수의 “새로운 가난이 온다”라는 새 책을 가지고 담론을 벌인적이 있다. 요점은 앞으로 시대에는 인터넷 정보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그리고 점점 더 벌어지는 인터넷정보의 격차로 인해서 점점 더 가난해지고 부는 한쪽으로 편중된다는 내용이었다. 실제로 그런 것 같다. 롯데리아에 햄버거를 사러가도 젊은이들은 카운트에 가지 않고 매장입구에 있는 기계에 입력을 해서 신청 한다. 그리고 순서가 되면 햄버거를 가지고 가면 된다 요즘 스타벅스가 아주 잘되어 있다. 나도 얼마 전부터 사용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사용할 줄을 몰라서 한참을 헤멨다. 가기전에 휴대폰으로 커피를 신청을 해놓고 ..
라이프,일상다반사, 소소한 이야기 ^^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산다는 것 ^^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산다는 것- 좋은 생각 6월호 윤주희 해금연주가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것, 그리고 느끼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기 마련이다. 어떤 이에겐 옆에서 곤히 잠든 사랑하는 아내일수도, 또는 텅 빈 방안의 무거운 침묵과 간밤에 켜놓은 TV속 아나운서의 말끔한 모습일지도 모른다. 내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이 침대 옆에 곱게, 때론 이리저리 정신없이 펼쳐져 있는 해금이다. 그리 크지 않은 여학생의 방엔 책상, 침대, 옷걸이, 화장대 등 놓여 있는 것도 참 많다. 그 때문에 어느덧 네 대나 되어 버린 해금들은 그것들을 제외한 공간에 옹기종기 모여 있게 되었다. 언제나 옆을 보고 자는 버릇을 가진 나는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내 시선이 닿는 곳에서 제일 먼저 악기들을 발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