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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작가 글

무명의 작가가 책을 낸다는 것은 ~~ 소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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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시집을 하나 냈다. 직장을 다니면서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한권의 시집을 냈다.

내고 나니 너무나 뿌듯하다. 낼때는 몰랐는데 ...내고 나니 마음이 너무 좋다. 잘한것 같다.
그래서 직장 동료들에게 한권씩 줬다. 오랫동안 함께 했던 직원들이라 고마운 마음도 있고
책을 냈다.


요즘 미스터 트롯2를 보고 있다. 미스터트롯1를 너무 잘봐서 그기서 나오는 영웅, 영탁,
동원 호중, 찬원, 등을 보면서 그들이 무명의 시절을 어찌 견뎠을지 마음이 아려온다.
그래도 그들은 참으로 운이 좋다. 그런 등용의 계기가 있었고 운이 좋게도 빛을 발하였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하는 미스트 트롯2도 열심히 보고 있다. 그들에게도 행운이 함께 하길 빈다

책을 냈는데 평소 친했던 몇명을 제외하고는 일언반구도 없다.
어쩌면 책을 보지도 않았을지도 모른다. ㅠㅠ

전에 미스트트롯1에 나오는 영웅이는 생활고로 고구마장수도 하고 장민호는 어머니들
자주오는 노래교실에도 자주 나갔다고 한다. 그렇게 그 긴기간의 세월을 이겼다


용두산에서 새해 해돋이




나도 마찬가지일것이다. 이렇게 시집한권으로 시작해서. 계속해서 글을 써나갈것이다.
누구에게나 그런시절이 있다. 밑바닥에서 어려운 시절을 이겨낸 아무도 봐주지도 않고
말 한마디 없던 시절이 있을것이다.


그게 질투인가 싶다. 자기는 못하는데 너가 하는것에 대한 질투와 두려움이 섞여 있을것이다.
같은 동료이면서 자기는 잘나서 부장까지 올라간 직원이 내책을 보고 일언반구도 없다.
사장도 그렇고 직속상관도 마찬가지다. 속으로는 일이나 잘하지 그렇게 생각할것이다.
용용 죽겠지.....ㅋㅋ
이해한다. 실망하지 않는다. 질투와 두려움이 상반된 감정일것이다. ^^
나는 또 나의 세상이 올것이다. 그 세상을 향해서 힘껏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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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대주주 김범수를 고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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