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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작가 글

그놈의 마케팅(독서감상문) ..어떻게 어필할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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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마케팅

신영웅 지음, 출판사 : 넥서스비즈

 

  마케팅을 알고 싶었다. 내가 좋아하는 유트브 강사가 있다. 지금도 열심히 유트브를 하고 계신다. 무엇을 하던 마케팅을 한번 배워보라고 아주 쓸모 있다고 유트브를 통해서 몇권의 책을 선정해주었다.

나도 그동안 그런데 관심이 별로 없었다. 그렇게 까지 할 필요도 없었지만 요즘 블러그도 하고 카페도 하고 나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공부도 하고 있다. 그리고 나도 이제 50대인데 조금 있으면 퇴직을 한다. 그래서

노후에 무엇을 할까 고민이 많다. 그리고 무엇을 하던 좀 효과적으로 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단희쌤 의 말씀대로 당장 집 근처에 있는 남포문고에 가서 책을 골랐는데 그 책이 오래되어서 우리서점에는 없다고 한다.

대신 마케팅관련 서적이 있는 매대를 가르쳐주면서 요즘 많이 읽는 책들을 이야기해주었다. 몇권을 골랐다. 사실은 나도 내돈 주고 책을 잘 안산다. zz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책도 안팔리고..그런 것 까지는 고민을 안해도 되지만

그래도 몇권을 샀다. 내가 좀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아서..

노후에도 돈 걱정없이 사는 것이 모두의 로망이 아닌가.

참고로 나는 글을 쓰는 작가다. 무늬만 작가다. 그래도 사람들에게 자랑한다.

언젠가 나도 내가 쓴 책을 사람들이 읽지 않을까하는 ...미래를 투자한다.

몇권중에 한권이다. 그놈의 마케팅

욕같기도 하고 삶이 마케팅이라는 말같기도 하다.  ^^

나는 내나름대로 최대한 책의 내용을 그대로 베킨다. 왜냐하면 그게 제일 그사람을 이해하는 키포인트이고 독자의 몫을 남겨둔다.

그리고 나의 생각을 이야기한다.

기존의 독서감상문하고는 좀 다르다.

내 목적은 한줄의 글이라도 사람들에게 이해를 시키는게 나의 글쓰기 목적이다. 욕심을 내지 않는다.

다른 사람과 다르다고 이 책을 다르게 평가하지는 말았음은 좋겠다

 

책을 읽어가면서 부분부분 내게 좋았던 내용을 적었다. 그리고 제일 나중에 부분은 글쓴이가 서울시에 근무했던, 박원순시장과 함께 일했던 부분들이 있다.

내용에 아이 서울 유 I SEOUL YOUa” 브랜드와 인연과 아픈 손가락이 된 사연이 나온다.

마케팅이 모두 다 성공할 수 없다.

 

감성이 이성을 설득한다

사랑하는 연인들끼리 대화다.

자기는 내가 왜 좋아? 묻는다

순간 자신도 모르게 말을 더듬는다

,,나는 ,,말야..그러니까

선뜻 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본능적으로 말을 잇는다

그러니까 말이야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일단 자기는 우선 착하고

남을 배려 할 줄 알고 그리고 ..

그러나 이미 당신의 연인은 당신의 이야기를 더 이상 듣고 있지 않는다. 그리고 이내 어색하고 차가운 공기만이 두사람 사이를 흐른다

중요한 포인트는 당신이 즉답을 못했다고 해서 연인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거다. 마음이 부족하지도 않다.

우리가 연인을 사랑하는 이유(감성영역)를 설명 또는 설득하기 위해 구체적인 언어로 뽑아내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특별히 구체적인 이유가 있어서 연인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이유가 있는 것이다.

 

네가 네이버를 떠난 이유

 

요즘 친구들은 참 몰라.

지금 자기 발밑에 무너져 내릭 있는 걸 말에요

내일에 있을 행복만 좆는 것 같아.

그런데 그거 알아요? 내일은 항상 내일에 있는 거?”

 

마케터의 팁

1.성공보다는 성취를 품고 일하기

어디를 다니는 사람이 되기 보다는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내 연봉을 올리는 데 더 유리하다고 믿는다. ‘거기를 다니는 사람은 많지만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2.러브마크는 마케터가 만들 수 없다.

아무리 유능한 마케터라도 직접 러브마크를 만들 수 없다. 러브마크는 팬들이

만드는 것이다. 그들은 이유가 있어서 사랑하는 게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이유를 만드는 사람들이다. 결국 나도 내 브랜드의 팬이 되어야 한다.

 

3.주변 의견에는 적당히(?) 귀 기울인다

 

1)동료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거기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내가 중심을 잡지 못하면 브랜드는 결구 안드로메다로 가게된다

2)당신이 틀린 게 아니다. 그렇다고 당신이 상사보다 못난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매번 당신의 기획서가 지적을 받는 이유는 원래 원래 되는 이유보다

안되는 이유를 찾는게 훨씬 쉽기 때문이다.

 

 

브랜드 러브마크

정보 관계

소비자에게 인지됨 대중에게 사랑받음

보편적인 개인적인

일반적으로 설명하는 러브스토리를 창조하는

품질에 대한 약속 감각적인 터치

상징화 아이콘화

규정된 고취된

진술 이야기

속성을 규정하는 신비에 싸인

가치 마음

전문적인 열정적이며 창의적인

광고대행사 아이디어 컴퍼니

 

나의 직업적 본질은 마케터로서 특히 글을 쓰는 사람이며, 그 글이란 것은 대상의 욕망을 파악하고 그들을 설득하는 바탕이 된다

내 프로덕트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어떻게 자리잡고 있는지 고민하고, 가장 사랑받을 수 있는 방향을 찾아 결정하는 것, 그리고 보다 구체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 그들이 선택할 이유를 굳이만들어내는일, 그게 마케터인 내가 지금까지 해온 일이다.

 

대부분 ()이라는 20세기 후반부터 초코파이를 만든 오리온은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라는 멜로디와 함께 정()이라는 단어를 사람들의 뇌에 각인을 시켰다.

이것을 서울시정에 반영하였다

효과적인 시정홍보를 위해 박원순을 활용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사람들에게 그를 사랑받는 브랜드로 만든 것

박원순 리브랜딩, 박원순이라는 브랜드를 one of themm이 아니라 the only one 으로 만드는 작업이 바로 내가 마케터로서 해야 할 미션이었다.

그렇게 디지털 원순 개편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성공적인 퍼스털 브랜딩을 위해 절대하지 말아야 할것이 있다. 바로 머리로만 상상하는 것, 막연히 풍기는 느낌만으로 대중이 바라는 모습이나. 내가 만들고 싶은 모습으로 대상을 포장하는 것은 위험하다.

자칫 그에게 없는 모습일 경우 금방 들통나고 만다.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철저하게 내가 그에게서 직접 관찬할 모습을 가지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나는 우리 청년들에게 좋은 선배가 되고 자 한다. 그렇다고 내가 해 봐서

아는데 라고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조금 더 욕심을 내보자면 조금 나이는 많지만 잘 통하는 친구가 되고 싶다

내가 가진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기 전에 그들이 행복할 수 있는 삶에 대해

우선 열심히 듣고자 한다. 내 기준에서의 행복이 아니라 그들이 생각하는 다양한 행복과 삶에 대해 들어보고자 한다.

 

대중의 지지와 사랑을 받아야 하는 정치인과 연예인은 실제로 대중과 만나는 순간이 매우 중요하다. 첫인상으로 매우 많은 것들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악수를 택한다. 상대방에게 우호적이라는 메시지를 던질수 있는

가장 보편적이고 안전한 방법이다.

그러나 이것은 너무 밋밋하지 않는가?

악수란 서로의 손에 무기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시작된 행위라고 한다. 무기가 없다는 것이다.

 

보도자료 작성을 위한 핵꿀팁

 

1. 전체적으로 중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쉽게 작성한다. 한자어나 외래어의 남용을 피하고 전문용어와 같이 특수한 경우에는 따로 풀이를 달아둔다

 

2. 기사의 화법으로 작성한다. 종종 언론사에서 보도자료를 그대로 받아 기사화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명사형 문장 종결은 피한다. 언제든지 전체 복불하시라

 

3.가장 강조하고 싶은 포인트를 도입부로 가져와 임팩트하게 제시한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사람들은 많이 듣지 않는다

 

4.문장은 간결하게 쓰고, 종결어미의 반복을 피한다. 가끔 생각없이 쓰다보면

문단마다 밝혔다가가 무한반복 되는 것을 발견하고 그만 밝혀라 앗힝

 

5. 본문사이에 관련자나 책임자의 멘트를 직접 인용해 자료의 공신력을 높인다. 그의 직책과 직급을 정확히 확인해두는 것도 필수다

 

6.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서는 특히를 꼭 활용한다.

 

 

글쓴이는 마케터라면 영업대신 구애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설명하기보다는 상대의 마음에 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자 한다. 영업이 아닌

구애를 한다. 만약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당신이 사랑을 시작할 때 무엇을 했는지 떠올리면 된다.

- ()의 취향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을 했는가?

- ()를 한번이라도더 보려고 달려가지 않는가?

- ()의 이상형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했는가?

- ()가 듣고 좋아할 이야깃거리를 틈틈이 찾았는가?

 

여기서 그()는 마케팅이다. 그렇게 할수 있는가?

조금씩 그것을 체질화해야 한다고 글쓴이는 말한다.

준비되었습니까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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