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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백신보급...집단면역은 ...여름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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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정장관이 백신스와프라 미국에 도와달라는 말까지 했는데 거부의사를 펼친 미국때문에

자존심이 많이 구겨졌다. 우리나라 정부도 국민들에게 많은 지탄을 받았다.

정부도 각고의 노력으로 지금 아마 백신 두배를 확보한 상태다. 다행이다^^

항상 그렇다. 진작 잘하지 지금은 이스라엘은 집단면역이라 환호성을 지른 장면을 보았다.

 

요즘 방송에서는 연일..백신확보 를 이야기한다.

이제 어떻게 백신을 모든 국민들에게 빠른시간에 맞힐수 있는가 그게 문제다 그것은 집단면역과 관계되는 것이다.

내 생각은 이제 일반병원에도 맞힐수 있는 요건을 만들어야 한다. 사실은 백신은 독감주사와 같다. 그렇게 생각하면

일반병원에서 못할게 없다. 조금씩조금씩 방법을 생각해서 하루빨리 맞춰야 집단면역이 생길것이다

안심이다 ^^

오늘 아침에 방송을 보면서

그리고 오늘 코로나확진자가 700명이란 이야기를 들어도 겁이 나지 않았다.

머지않아 정복될것이기 때문이다

시간의 문제다...

나는 8월까지는 집단면역이 생길것 같다. 지금 세계도 발빠르게 백신을 맞고 있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좀 상황봐가면서 하더라도 일반사람들은 하루빠리 맞는게 좋을것 같다.

일반 독감주사라고 생각하면..쉽다..

 

코로나의 긴터널에서 이제 벗어날 시간이 멀지 않았다.

모두 힘들고 어려웠지만 꿋꿋하게 견뎌준 모든 사람들이 고맙다

 

 

nikang-nekang3737.tistory.com/212?category=842257

 

백신 스와프란 ~~

스와프는 두 당사자가 각각 가지고 있는 미래의 현금 흐름을 서로 맞바꾸기로 합의하는 것으로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가장 활발히 거래되는 스와프에는 금리스와프와 외환스와프가 있다. ​ ​

nikang-nekang3737.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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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1년]① 예상치못한 초고속 백신 보급, 집단면역은 언제쯤?

조선일보 황민규 기자

입력 2021.04.29 06:00

 

지난해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의 팬데믹(전염병의 전 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 지 이후 1년간 전 세계는 경제, 문화, 사회적으로 대격변의 시기를 맞았다.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등의 신조어가 등장하며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주장도 힘을 얻었다. 하지만 기대보다 훨씬 빨랐던 백신의 등장과 빠른 보급에 힘입어 ‘집단면역’에 대한 희망이 생기면서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재유행에 대한 위기감 속에서도 주요 선진국에서는 경제지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일부 산업은 벌써부터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피어오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등장과 함께 지난해 세계는 유례없는 홍역을 앓았다. 중국 우한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미국, 아프리카 등 무서운 속도로 퍼져나간 코로나19는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를 락다운(Lock down)과 국경 봉쇄를 불가피한 선택으로 만들었다. 일부 감염학자들은 코로나19가 영영 사라지지 않고 풍토병으로 남을 가능성마저 제시하며 코로나와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끝을 알수없는 팬데믹, 한줄기 희망 ‘백신’의 등장

이가운데 유일한 희망은 백신이었지만, 역사적으로 봤을 때 팬데믹에 대항하는 백신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길고도 험난했다. 팬데믹 사태 초기까지만 해도 세계 다수의 감염학자들은 백신이 1~2년 내에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지난 4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포럼에서 “잘못 만들어진 치료제나 백신은 바이러스만큼이나 위험하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올초 코로나19 여파로 인적이 끊긴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거리. /AP 연합뉴스

개발 자체에도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다. 황응수 대한백신학회 회장도 당시 과총 포럼에서 “면역학, 분자생물학, 세포생물학, 공학 등 다양한 방법이 개발됐지만 아직도 개발돼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대상 병원체가 매우 많다”면서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약물들을 보면 굉장히 다양한 플랫폼들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전임상, 임상1상 연구단계에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해 연말까지 백신을 개발해 2021년경에 본격적으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건 사실상 불가능해보였다.

하지만 미국, 영국, 독일 등지의 다국적 제약사들이 돌파구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이 공동으로 개발한 백신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개발됐고, 미국 정부의 과감한 임사 규제 완화에 힘입어 이른 시간에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일반적인 백신 개발 과정에 필요한 과정을 과감하게 생략하고 인체 실험을 앞당긴 이들의 ‘도박’은 다행스럽게도 성공적이었고, 연내 개발이 불가능하다는 전문가들의 전망을 깨고 12월경에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따냈다.

◇불붙은 백신 생산 열풍, 각국 정부의 쟁탈전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 존슨앤존슨(J&J), 아스트라제네카(AZ) 등이 잇따라 백신 개발에 성공하면서 본질적인 대응책 없이 락다운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행정적 대응에만 집중하던 세계 각국 정부의 최대 관심사는 백신 확보가 됐다. 각 회사가 개발한 백신의 예방효과와 부작용 등에서 일부 차이를 보이며 화이자, 모더나의 백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정부 간 물량 쟁탈전 양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세계에서 많은 백신을 확보한 국가 중 하나인 미국은 이미 4명 중 1명꼴로 백신 접종을 마친 상황이다. 또 인구의 40% 이상이 최소한 1차례 백신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애미의 대형 병원인 잭슨메모리얼은 백신 수요가 줄고 있다며 접종을 줄여나가기로 했고, 미시간주(州)에서는 고교생에게 백신을 맞히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경기장에서 열린 축구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몰려든 런던 시민들. /신화통신

유렵연합(EU)는 지난 23일(현지 시각) 기준 화이자와 단일 계약 규모로 최대인 18억회분의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2년 동안 EU 회원국 국민 4억5000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규모다. 앞서 EU는 화이자와 두 차례 계약을 통해 총 6억회분의 백신을 확보했다. 이번 계약까지 포함해 24억회분의 백신을 공급받게 된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싱가포르가 현재 인구의 19.3%가 백신을 맞아 아시아 국가(인구 100만 이상 기준) 접종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캐나다와 이스라엘 역시 모더나·화이자 백신을 일찌감치 계약했다. ‘초고속 접종국’ 이스라엘(현재 접종률 61.7%)은 남는 모더나 백신 등을 팔레스타인, 과테말라, 온두라스, 체코 등에 나눠주기까지 했다. 아프리카 르완다와 북유럽 섬나라 아이슬란드도 모더나 백신을 들여와 접종하고 있다.

반면 백신이 모자라 아직 의미있는 접종을 시작조차 못한 국가들도 상당수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는 인도에서는 전체 인구의 1.4%만이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환자를 감당할 수 없게 된 병원에서는 산소가 바닥나고 있다. WHO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 이스라엘 등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줄거나 정체된 반면 전 세계적으로는 2월 이후 주당 신규 감염자가 거의 2배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