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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일상다반사, 소소한 행복

따박따박 돈도 받고 소소한재미 확실한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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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 따박따박 돈도 받고 소소한 재미 확실한 행복을 드립니다

 

우리 나이 50세 되기 전에는 무엇이든지 자신이 만만했다.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다

그러나 50세가 되면 생각이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 돈 버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 시간도 잘 간다. 마치 물 흐르듯 시간이 흘러간다. 돈만원 헐어놓으면 아니 십만 원 쓰기 시작하면 금방 간다.. 물이 새는 것처럼 시간도 그렇다. 우리 나이도 그렇다. 돈은 점점 더 쓰이는데 돈 벌기는 너무 어렵다. 일단 돈이 안모인다.

직장을 다니지만 대부분 아이들이 고등학교, 대학교에 다닌다. 어쩌면 가장 많은 돈이 들어간다.

물론 대학교 등록금은 자기가 벌어서 가라고 하는 부모들도 있지만 많은 학부모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나도 그렇다. 나도 우리 부모한테서 대학까지는 힘들지만 보내주셨다. 이것이 잘했는지 못했는지는 모르지만 나도 그 정도는 해주고 싶다. 지금도 대학은 엄마아빠가 어려워도 보내줄 테니 졸업을 하면

너희들이 직장을 구해서 자립을 하라고 말한다. 알아서 결혼도 하고 집장만도 하고 그렇게 하라고 종용한다..

아직은 대학생이라 말은 응 하는데 제대로 될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나도 대학교 공부할때 만이라도 즐거운 꿈을 이루고 그것을 위해서 노력하는 시간을 주고 싶다.

 

 

말레이시아 말라카 모스크사원(하얀 색깔이 푸른 바다와 대비되어 너무 좋았음)

내 주변에 한 가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회사에 다니고 있다. 이제 3년 정도 남았고 퇴직하면 일단 국민연금에서 연금이 나온다. 와이프는 연금을

추가납입을 했다. 얼마안되는 돈이지만 합치니 그것도 제법 되었다. 다행이다.

그것까지고 부족하지만 그럭저럭 된다. 남자는 그래도 70살까지는 이리저리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

안되면 일일 청소부라도 할태세다.

그래도 돈이 좀 부족하다.

그래서 이 가정은 예전에 연금저축을 하나 넣었다. 연말정산에도 도움이 된다고 힘들지만 한 달에 20만원을 10년간 넣었다. 그 돈이 10년이 지나자 연금이 나온다고 한다. 한번 연기를 했다고 한다. 너무 힘들어서 그 돈으로 대출을 냈다. 다행히 그 대출금액을 다 갚을 수 있었다

2년 연장을 하였다. 2년이 지나고 난 뒤에 연금을 나온다고 신청하라고 한다. 연장하니 받는금액 더 많았다.

실명을 하겠다. 수협이다. 수협에 가서 돈이 들어오는 통장을 신청하라고 한다. 12월 이면 그 돈이 매달 12만 원 정도

나온다. 그중에서 소득세를 빼면 그래도 11만 원 좀 더 될 것이다

매달 따박따박 돈이 들어온다고 그 직원이 나한테 자랑을 한다.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어서 그의 사정을 잘 안다..

부럽다. zz

공돈이다. 물론 힘들게 넣었지만 내가 공돈이라 생각하면 공돈이다. 아직은 회사에 다니고 있으니 공돈이라 계좌에 입금이 되면 그 돈으로 맛있는 커피를 한잔 사겠다고 자랑한다. 빨리 그날이 왔음은 좋겠다

이 직원은 다른 사람이 안 하는 한 가지를 더 한다. 요즘 티브이에 광고도 하는데 뮤직 카우다..

아티스트도 후원하고 저작권료도 받는다고 한다. 요즘 매달 저작권이 나오는데 턱없이 적다. 할까 말까 고민하는 것을 보고 그래도 1년은 해보라고 내가 이야기한다.

요즘 주식이 핫하다 아마 머지않아 3천까지 올라갈 것이다. 그렇지만 주식은 아직은 모르겠다.

그래도 이것은 확실한 노래 확실한 가수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니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지금은 금액이 적다. 금액이 크면 이것도 소소한 용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연금과 뮤직 카우 저작권 이 두 개가 소소한 행복이 될 것 같다.

그리고 티스토리도 애드센스 수입이 들어온다. 어렵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 직원에게 이것도 소개하고 싶다

아마 100세까지 살 것 같다. 매달 소소한 용돈이 들어오면 삶이 더 즐거울 것이다. 나이 먹은 게 귀찮음이 아니라 나이 먹을수록 즐거움이 늘어날 것이다

우리 손자나 손녀들도 가끔씩 용돈도 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여러분 생각은 어떠십니까?? 나의 이 생각이 ^^

말레이시아 말라카(우리나라의 경주라고 생각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