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레시피 - 존메이슨 지음




마지막부분 내용인용

“불가능한 ”일을 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의 가장 고귀한 책임이다.
한 남자가 밤에 자기 오두막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방이 빛으로 가득차며 신이 나타났다.
신은 남자가 해야 할일이 있다고 말하고는 오두막 앞의 커다란 바위를 보여주었다.

신은 남자가 바위를 온힘을 다해 밀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래서 남자는 매일 같이 신의 말대로 바위를 밀기 시작했다.
몇 년간 남자는 해가 뜰때부터 해가 질때까지 애를 썼다. 꿈쩍않는
바위의 차디차고 육중한 표면에 어깨를 맞대고, 온힘을 다해 밀었다.
매일밤 남자는 아프고 지친 상태로 돌아와서는 하루를 헛되이 보냈다고 생각했다.
남자가 실의에 빠진 것을 본 악마는, 자신이 개입해서 그의 지친 마음속에 이런 저런 생각을 불어 넣기로 했다.
“너는 그 바위를 오랫동안 밀고 있지만, 바위는 꿈쩍도 않지 않았느냐”
이렇게 악마는 남자에게 바위를 움직이기는 불가능하며 그가 실패자라는 생각을 심어주었다. 남자는 그런 생각에 낙담하고 희망을 잃었다.

악마는 “왜 죽도록 이런 일을 하고 있느냐? 그저 최소한의 노력만하고 시간을 들이는척만 해야 한다.
그거면 충분한 것이다. ”라고 말했다
피곤에 절인 남자는 그렇게 하고 싶었지만 , 복잡한 심경을 고백하기로 했다.
“저는 오랜 시간에도 그 위를 1센티미터로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입니까? 제가 실패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신은 남자를 가엾어 하며 대답하셨다.

“들으라, 나는 너에게 나를 섬기라 하였고, 너는 그것을 받아들였다.
나는 너의 일이 온 힘을 다해 그 바위를 미는것이라 하였고, 너는 그것을 잘 수행해왔다.
나는 단 한번도 너에게 바위를 움직이기를 바란다는 언질을 하지 않았다.
너의 임무는 미는 것이다.

지금 너는 네가 실패했다고 생각하며 힘이 빠져 나에게 왔구나. 허나 정말로 그러한것이냐?
너 자신을 보아야 한다. 너의 팔은 강해지고 근육이 붙였고 너의 그을린 등에는 힘줄이 불거져 있다.
계속 밀었기에 너의 손은 두터워졌으며, 너의 다리는 굳세고 단단해졌다. 바위와의 씨름을 통해서 너는 크게 성장했고, 지금의 네 능력은 예전의 능력을 능가한다. 네가 바위를 움직이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너는 나의 지혜를 믿고 따르는 것이었다. 자, 이제 내가 바위를 움직이리라”

신의 존재를 믿는 사람은 많으나 신의 뜻을 믿는 사람은 적다. 흔들림없는 신념을 잃지 않는 삶이 가장 놀라운 삶이다. “불가능해”라는 말을 입밖에 내는 순간 당신은 지는쪽에 서게 된다.
큰 일을 꿈꾸고 믿고 기도하면 큰일이 실현된다.
역사상 가치가 있었던 일은 대개 불가능하다고 선언된 일이었지만,
누군가는 그것을 실행에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