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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음악저작권) ,주식따라가기

뮤직카우 (음악저작권): 가수 선미가 너무 좋다는 그 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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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ikang-nekang3737.tistory.com/358?category=862720 

 

뮤직카우 (음악저작권) 2021년 9월분 저작권료 ^^

9월에는 음악저작권이 많이 올랐다. 그래서 몇주 팔았다. 그리고 나니 저작권이 많지 않았다. 저작권사용료는 12,672원이다. 8월에는 23,748원이었다 적은 이유는 그사이에 내가 오른 저작권료를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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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나도 뮤직카우 음악저작권을 산다. 많이 하지는 않지만 지금 현재 투자금 은 2백만원 정도이고

사고 팔고 해서 약간의 돈을 벌었다.

돈은 내가 한달에 한번 사용료를 받는것도 있고 아니면 내가 옥션에서 노래를 싸게 사고 비싸게 팔면 된다

참고로 나는 5만원에 사서 10만원에 판적이 있다. 많이는 아니지만..그렇게 하면 된다.

팬덤하고도 관계된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 좀 밀어준다고 보면 되는거다. 노래는 영원하지 않는가?

 

10월 음악저작권(음악사용료)은 12,000원 정도다. 저번달에도 비슷했다. 조금씩조금씩 노래가 괜찮고

아직 저가로 평가된 곡을 사면 된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 저작권을 사도 되고..

방법은 여러가지다.

나도 괜찮은것 같다. 아직도 나는 주식이 다가오지 않는다. 실체가 없어서 ㅋ ㅋ 언젠가는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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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너무 좋다"던 그 투자..3개월새 수익률 90%에 달하기도

김정은 입력 2021. 11. 06. 06:57 댓글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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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 [사진 출처 = 선미 인스타그램]

MZ세대 사이 새로운 투자처로 '조각투자'가 떠오르고 있다. 개인들의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그 투자 대상이 그림은 물론 음악, 한우 등 축산까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조각투자는 개인이 투자하기 어려운 자산을 쪼개 공동투자한 뒤 소유권을 나눠 갖는 방식이다. 조각투자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미술품·음악 투자는 이른바 '아트테크', '뮤직테크' 등으로 불린다.

이중 뮤직테크는 '덕질테크'라고도 불리면서 점차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덕질테크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심취해 그와 관련된 것들을 모으거나 찾아보는 행위를 의미하는 덕질과 재테크를 합친 신조어다.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에 투자하면서 이익을 볼 수 있는 일거양득의 투자 방식이란 것이다.

지난 6월11일 구매한 가수 악동뮤지션의 'I LOVE YOU'의 수익률이 5개월간 26.6%로 나타났다. [사진 = 뮤직카우 홈페이지 캡처]

◆ 음악 저작권료 직접 구매해보니…5개월 후 수익률 27%

5일 음원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인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의 누적 거래액은 지난달 기준 2500억원을 훌쩍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이 플랫폼에서 9월 한달간 음악저작권 거래액은 708억3064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거래액인 339억원을 돌파한 8월 월거래액 556억원보다 27% 증가했다. 또 지난해 9월 말 기준 15만4051명이었던 회원수는1년이 지난 지난 9월 71만423명으로 55만6372명 늘었다.

지난 6월11일 뮤직카우를 통해 음악 저작권에 투자한 이후 이날 기준 수익률은 26.6%로 집계됐다. 당시 저작권 평가액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가수 악동뮤지션의 'I Love You' 저작권 1주를 3만6900캐쉬에 구매했었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캐쉬'란 단위로 음악 저작권을 구매할 수 있다. 여기서 캐쉬는 현금과 단위가 같다. 즉 1캐쉬가 1원이다. 음악 저작권 구매는 주식과 비슷하다. 이용자가 매매가를 적어 구매주문을 걸어 놓으면, 해당 가격에 매도하겠다는 매도자와 거래가 자동으로 체결된다.

음악 저작권료의 현재가는 가장 최근 체결된 매매가다. 거래가 체결되는 금액으로 시세가 정해지기 때문에, 언제든지 곡의 흥행성, 곡 자체의 특수성에 따라 시세가 변동될 수 있다. 종가는 하루 중 가장 마지막으로 거래가 체결된 가격으로 책정된다.

이날 기준 악동뮤지션의 'I Love You' 저작권 평가액은 1주당 4만6700원이다. 약 5개월간 약 27%가 오른 셈이다. 지난 9월 4일에는 이 곡의 저작권 평가액이 7만원까지 치솟기도 했었다. 이 당시 저작권을 매도했다면 약 90%에 달하는 차익을 볼 수도 있었다는 말이다.

[사진 출처 = 뮤직카우]

◆ 사실상 저작권 자체를 사고 파는 건 아냐

뮤직테크 플랫폼을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음악 저작권 평가액 매수·매도를 통한 시세차익과 매달 배당처럼 나오는 저작권료 등 크게 2가지다.

지난 6월 악동뮤지션의 'I Love You' 저작권을 매수한 이후 7월부터 지난달까지 매달 저작권료가 뮤직카우 내 지갑에 쌓이고 있었다. 7월에는 58원이 적립됐고, 8월에는 51원, 9월과 10월엔 각각 70원, 60원이 들어왔다.

뮤직카우 내 캐쉬는 현금화가 가능하지만 수수료가 발생한다. 뮤직카우에 따르면 국내계좌로 출금 시 출금 금액이 1만원 이하인 경우 5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하고, 월 2회는 무료로 제공된다.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뮤직카우에서 거래되는 것은 편의상 저작권이라고 부르지만, 저작권 자체를 구매하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이용자들은 저작권의 지분을 양도받는 게 아니라, '저작권료 참여청구권'을 사고 파는 것이다.

저작권료참여청구권은 해당 음악의 저작권으로부터 나오는 수익을, 구매한 지분 비율로 지급받을 수 있는 권리다. 즉 특정한 곡의 저작권은 법적으로 이 저작권플랫폼이 보유하고 있고 투자자들은 이 플랫폼과 저작권료를 나누는 계약을 맺는 것이다.

삼성전자 주식에 비유하면 삼성전자 주식을 사면 증권사가 망하든, 사라지든 삼성전자 주식의 보유자는 투자자 본인이 된다. 하지만 저작권 투자는 삼성전자의 주식은 플랫폼이 갖고 배당을 받을 권리를 투자자에게 판 셈이다. 이 플랫폼이 사라지면 삼성전자 주식에 대한 권리를 요구할 곳도 없어져 투자자가 고스란히 손해를 떠안아야 한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뮤직카우 측은 "플랫폼의 신용위험이 음악 저작재산권 자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저작권신탁자(뮤직카우의 자회사)가 저작재산권을 취득한다"며 "회사가 회생 또는 파산으로 인해 회원에 대한 저작권료 참여청구권에 대한 지급의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이행할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하여 저작권신탁자가 이 채무를 연대하여 이행하거나 인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