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은과 윤재국의 만남, 그리고 사랑의 시작을 과감하게 그렸다.
이 작품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이다. 송혜교(하영은), 장기용(윤재국), 최희서(황치숙 역), 김주헌(석도훈 역) 등이 출연하며 ‘미스티’ 제인 작가와 ‘낭만닥터 김사부2’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또 ‘미스티’, ‘부부의 세계’를 크리에이터한 글Line&강은경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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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에 상대 주연 배우 송혜교를 품에 쏙 끌어안는 배우 장기용은 소년과 어른 그 사이 어딘가의 묘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모델 출신인 장기용(윤재국)은 “늘 조명을 받으며 사진을 찍히는 입장이었는데, 반대로 제가 사진을 찍어야 하는 입장이 되니 새롭더라고요. 피사체가 되는 것, 피사체를 포착하는 것 둘 다 제가 좋아하는 일 같아요”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패션 위크를 무대로 패션회사 ‘더 원’의 탑 브랜드 ‘소노’ 디자인팀 팀장인 하영은과 잘 나가는 패션 전문 포토그래퍼 윤재국의 특별한 인연이 시작된다. 로맨틱하지 않다고 하지만 그래서 더 궁금한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우연처럼 혹은 운명처럼 자꾸만 얽히는 모습까지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지난 1회 엔딩에서 윤재국은 하영은의 진짜 이름을 불렀다. 하영은(송혜교)은 윤재국(장기용)에게 선을 그으려 했지만 윤재국은 물러서지 않고, 서울에서 만나자며 적극적으로 다가섰다. 그리고 며칠 후 하영은은 의외의 장소에서 윤재국과 재회했다. 이번에는 둘이 아니라 황치숙(최희서 분), 석도훈(김주헌 분)과 함께였다. 예상 못한 재회는 두 사람을 놀라게 했지만, 한편으로 설레게 했다.
그러나 하영은은 여전히 윤재국을 밀어냈다. 마음이 끌리는 것을 부정할 수 없지만 윤재국은 자신의 상사이자 친구인 황치숙의 맞선 상대였다. 10년 동안 황치숙의 뒤치다꺼리를 하며 지켜온 회사 내 자신의 위치,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면 윤재국과 가까워지는 것은 하영은에게 큰 부담이었다. 하영은은 짧은 입맞춤을 끝으로 윤재국에게 다시 한번 명확히 선을 그었다.
2회 : 하영은의 옛날 남자친구는 윤재국의 형 !! 윤수완..
윤재국의 어머니가 이제 좋은 사람 만나라고, 장가도 가고 했을때 재국(장기용)이 말했다.
진작 예전에 형한테 좀 잘해주지 그렇게 말한 적이 있다. 엄마는 말을 못한다. 아픈..착잡하게..
..그것을 보고 형이..이승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회사 창립 기념행사를 준비하던 중 참석하기로 한 셀럽 혜린(유라 분)이 의상 디자인 수정을 요구한 것. 일을 위해서라면 고개를 숙일 수 있지만 디자이너의 자존심을 버릴 수 없었던 하영은은 다른 셀럽 섭외에 돌입했다. 그때 그녀의 눈에 들어온 인물이 백화점 ‘힐즈’ 상무이사 신유정(윤정희 분)이었다. 하영은의 상황을 눈치챈 윤재국이 평소 친분이 있던 신유정에게 부탁했고, 신유정이 행사에 참석하며 문제는 해결됐다.
행사 참석 후 신유정이 윤재국에게 “너 하영은이 누군지 모르는구나”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한 것. 얼마 후 화보 촬영장에서 하영은과 재회한 윤재국은 “윤수완 알아요?”라고 물었다. 윤수완은 10년 전 죽은 윤재국의 형이다. 윤수완의 이름을 듣자 하영은의 얼굴은 굳어버렸다. 그리고 그녀는 “알아요. 지금 헤어지는 중이에요. 그 사람하고”라고 답했다. 그렇게 마주 보는 두 사람의 모습을 끝이 났다....
이 지금 헤어지는 중이다. 드라마의 배경이다. 해운대 엘시티...^^
https://nikang-nekang3737.tistory.com/263?category=8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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