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해뜨는곳

한반도를 둘러싼 동해바다~
대한민국에서 동해바다를 볼수 있는 곳은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부산까지이다.
그 중에서도 여러 멋진 곳이 있다.
강릉 경포대, 모래시계의 낭만 정동진역, 그리고 삼척의 추암, 강구항 등.
하지만 바로 이곳 호미곶이야 말로 그중에서도 최고라고 주저없이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바로 이곳이 어떤 곳일까?
행정구역상으로 호미곶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에 속해 있다.
대한민국 전도를 펼쳤을 때 바로 동해안에서 불룩 튀어나온 곳,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곳이 바로 이곳 호미곶이다

포항관광명소 : 1.호미곶, 2. 포항운하, 3. 포스코역사관, 4. 죽도시장, 5. 호미반도해안둘레길, 6. 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
7. 보경사 , 8.한국로봇융합연구원 , 9. 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 10.오어사..

시간나는대로 하나하나 찾아 관광해보세요...

1903년에 만든 국내 최대규모의 등대와 1985년 준공한 국내 최초의 등대박물관이 위치한 이 곳은 전국에서 일출을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곳이다. 관광명소이자 청정해역을 보유하고 있어 호미곶(대보면) 자체가 자연공원이라 할 만큼 산세가 수려하고 물이 맑아 차후 국가적인 관광휴양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해맞이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관광객들 또한 매년 늘어나고 있다.

연오랑세오녀 기록은 삼국유사에 수록된 설화로 단군신화가 한국문화의 뿌리를 형성했듯이 오랜 세월동안 포항문화의 큰 물줄기를 이뤄왔다. 이들 부부는 신라초기 영일지역의 소국 근기국의 인물로 신라 8대 아달라왕 4년(157)에 일본으로
건너가 길쌈과 제철기술등 선진문화를 전파하고 그곳의 왕과 왕비가 되었다고 한다.

이 설화에서 일월정이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세오녀가 짠 비단을 제물로 삼아 하늘에 제사를 지냄으로써
이를 다시 회복했다는 이야기는 이 고장이 일월숭배와 제천의식의 국가 행사처였음을 일러준다..

한국 일월문화의 상징인 연오랑세오녀상을 건립하는 하는일은 포항시민 의 오랜숙원이었다.
오늘 연오랑세오녀상을 2000년 해맞이 기념관에 세움은 첨단과학문화도시를 지향하는 포항의 도약은 물론
한국의 번영과 세계의 평화를 구현하려는 포항인의 기상을 내외에 천명하고자 함이다.
2000년 6월 17일 연오랑세오녀 건립추진위원회....

영일만 호미곶은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는 곳이다. 여기 이 "영원의 횃불" 은
새천년이 시작된 2000년 1월 1일 이곳 호미곶의 첫 햇빛으로 채화 한 새천년의 일출 불과 함께 조국의 평화통일과
사해동포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영원히 꺼지지 않은 민족의 불로 존치될것이다.

이 가마솥은 2004년 1월 1일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이곳 호미곶에서 개최된 "한민족해맞이축전"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새해아침에 직접 떡국을 끓여 먹는 체험행사용으로 특수 제작된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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