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역시 서구는 근현대사의 중심지였다. 특히 6.25 때 건물이 많다..서구가 중심이었다.
임시수도도 이곳에 있었고.
모든 것의 중심이었다. 그래서 오래된 건물이 많다. 그중에서 . 골라서..이중에도 많다...계속..한컷씩 올릴 생각이다.
이 건물들은 언젠가 사라질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사진으로 라도 ..
오랫동안 우리의 흔적이니까 보존하고 싶었다..^^

이바위는 1950년 12월 31일 아침 7시 30분 부산에 도착했던 "SS올몬드 "군함을 기념하기 위하여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부터 전달되었습니다 이 군함은 유엔군의 일원으로 참전하여 대한민국을 위해 싸웠던 뉴질랜드 주력부대를 수송하였습니다. 뉴질랜드군의 첫 번째 군사캠프가 세워졌던 곳이 이곳 송도입니다..이바위와 기념패는 뉴질랜드 한국전 참전용사회가 부산시에 기증하였습니다
- 대한민국의 한사람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1951년 1월 7일 6·25 전쟁으로 피란 온 서울영락교회 교인들이 부산 고려신학교 강당에서 한경직 목사, 강신명 목사 외 30여 명의 성도들이 첫 예배를 가졌다. 이날 영락교회 당회는 피난 중에는 당회를 부산에 둔다고 결의하였다. 1953년 1월 부산시 서구 부민동 1가 22번지에 595㎡ 대지를 구입하고, 1953년 7월 347㎡ 규모의 교회를 건축하였다. 1953년 10월 서울영락교회 당회는 다시 서울로 완전히 복귀하면서 이곳을 부산영락교회로 개칭하고, 이곳에서는 부산 지역 성도들이 계속해 예배드리기로 결정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부산영락교회(부민동) [釜山永樂敎會]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이곳은 1940년 11월 23일 부산항일 학생의거가 발생한 터이다. 일제강점기 전시체제 시기에
학생동원 군사훈련의 일환으로 제2의 경남학도 전력증강 국방경기대회가 부산공설운동장(현 구덕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일본인 심판장 노다이는 종목별 경기에서 일본인 학교을 우승시키기 위해 조선인 학교에 대하여 차별적 편파적 판정을 계속하였다. 결국 폐회실때 성적을 조작하여 일본인 학교의 우승을 발표하자
부당한 판정에 학생들의 분노가 폭발하였다. 분노한 동래중학교(현 동래고)와 부산제2상업학교(현개성고)학생들은 공설운동장을 출발하여 우리 민요를 부르면서 보수동 네거리로 진입하였고, 곧바로 대열을 나누어
대청동과 광복동을 거쳐 중앙동까지 진출하였다.
이과정에서 투옥되고 검거되고 많은 학생들은 처벌되었다.
부산항일학생의거는 일제강점기 전시체제하에서 전개된 대규모 항일 학생운동으로 이곳 "부산항일학생의거 터"는 엄혹했던 일제말기에도 항일투쟁을 지속시켰던 부산의 저항정신이 살아있는 역사적 장소이다.
「부산항일학생의거 터 안내문 참조」

서구의 자랑스런 항일정신"부산 항일 학생의거"를 아십니까
- 한형석 (1910--1996) - 대한민국 임시정부 예술구국, 항일예술활동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 김봉추(1892~1949) - 1919년 3월13일 전주 장날 만세운동(1992년 대통령표창 추서)

- 김환성(1904~1981) -일제강점기 노동운동과 청년운동 전개(2008년 건국포장 추서)
- 김인규(1992~1996) -1940년 11월 23일 부산항일학생의거 참여(1993년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부산 출신의 건축가로 승효상이 있다. 건축가로서는 처음으로 지난 2002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될 만큼 현 한국 건축계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그가 부산에 설계한 교회가 있다. 서구 서대신동3가에 있는 구덕교회다.
2008년 5월 준공, 구덕운동장 옆에 있다..
노출콘크리트와 현무암, 티타늄, 유리 등의 소재를 적극 활용한 구덕교회의 모습에는 수직선과 사선의 교차가 엄격하다. 도회적인 세련됨이다. 가운데 널찍한 마당을 사이에 두고 앞에는 세로로 긴 7층 높이의 교육관, 뒤에는 그보다 낮지만 육중한 예배당 건물을 두었다(부산일보 내용인용)





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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