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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미방송 영상 대방출→오종혁 "김범석은 관우, 박준우는 제갈량" 육준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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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좋고 얼굴 잘생기고 인간성 좋아요 ㅋㅋ


UDT 와 SSU

13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 외전’이 방송된 가운데 대원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방송 후 주변 반응에 대한 질문에 많은 대원들이 뜸했던 지인들과 어릴 적 친구들에게도 연락이 많이 왔다고 밝혔다. 특히 UDT 육준서는 “부모님께서 제일 좋아해주시고 저를 응원해주신다. 그게 저에게 가장 큰 변화고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상욱은 “육준서 코수술 했냐?”라는 질문도 받았다고 밝혔고 옆에서 듣던 육준서는 코를 눌러 보이며 “코는 안세웠습니다”라고 자연산 코를 인증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707은 임우영은 “단 한명이라면 당연히 육준서 데리고 와야죠. 그래야 광고도 찍고 해야 할 것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SU 김민수와 황충원은 “UDT 정종현을 영입하고 싶다. 힘도 좋고 전술적인 능력도 괜찮다”고 밝혔다. SSU 정성훈은 박준우를 꼽으며 “지략도 지략이지만 키 메이커로서도 역할을 확실히 했다”고 말했다.



UDT는 UDT만의 장점으로 수평적 관계를 꼽았다. 이에 UDT는 역술가를 찾아가 팀의 사주를 봤다. 역술가는 육준서에게 “팀의 리더는 김범석이라고 했지만, 사주에서 리더는 육준서”라며 “나이는 막내지만 막내 같지 않다. 사주가 세다. 위에서 자꾸 막으면 반란을 일으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술가는 “육준서의 운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팀원들이 뒤에서 밀어줄 때 효과가 좋을 것”이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끝으로 역술가는 "UDT 4명 다 개성이 뚜렷하고 어디 가서도 뒤지지 않는 강한 분들이다. 그런데 서로 배려심을 가져 화합이 잘 이뤄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